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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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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마녀들이 경의를 표하고 모시는 어떤 남자가 있거든
근데 묘사가 너무 매력적임,,, 창백한 얼굴에 오만하고 붉은 꽃같은 입술...🥹 뭔가 예민하고 피곤해보이는 미인을 떠올리게 돼 ...ㅎㅎㅎㅎ
(두 번째 발췌짤) 마녀가 도망가고 이 남자가 고통스러워하는 이유가 어부(주인공)가 이 남자에게 다가가면서 저도 모르게 마음 속으로 하느님을 찾았기 때문인데, 내 앞에서 신을 부르다니! 끼에엑 하고 도망가는 게 아니라 우아하게 말을 부르고 안장에 올라탄 뒤 '슬픈 눈'으로 어부를 바라보았다는 것도 넘 좋고.. 뭔가 분위기가 묘함 왜 슬픈 눈으로 바라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스카 와일드가 묘사하는 악마가 좀 좋다..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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