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제독이 너 안 잘리고 탑건 간다고 '네놈의 수호천사만이 이유를 아시겠지만 어쩌구저쩌구' 비꼬는 거 들으면서 '수호천사....?!' 하는 영문 모르는 표정으로 눈 떼구르르 굴리는거 겁나 웃기네
저기요 매대령님 지난 36년 간 당신 수발 다 들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준 날개 없는 천사 포스타 한분 계시는 거 전군이 다 알아요;;; 아직도 두분 사귀는거 안 들키는 줄 아셨음? 그렇게 티내는데 간첩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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