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호그와트로 전학 왔을 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마법약 시간에 솥단지가 폭발했을 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마법사와 머글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이건 독수리에요, 말이에요?”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어느날 학교 게시판에 나타난 협박 대자보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호수 주변을 산책하던 허니는 보고 말았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이대로 가다가는 연말 기숙사 시상식에서”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학부모 상담을 할 때가 됐다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오늘은 페트로누스를 소환해보자.”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호그와트에도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왔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허니에게 아주 중요한 물건이 없어졌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 주역이기에
개노잼 경고
천둥치는 건 무서웡
깜깜한 건 갠춘.
근데 어두운 데 천둥치면 그건 더 무서움
오늘은 날씨가 심상치 않은 게 허니가 슬슬 불안해하기 시작했음
사람이 불안하면 실수도 하고 그러잖음? 하지만 마왕꿈나무에게 약점이란 없어야 하니까 티 안 내려고 노력은 해보는데 원래 안 그러려고 할 수록 정신 놓는 게 사람아닐까
맥카이 / 슬리데린
“…?”
“(조지 맞은편에 앉아서 정신 놓고 포크로 스프 떠먹는 중)”
“(맞은편 상대를 비하하는 머글들만의 제스처인지 생각 중)”
티모시 / 슬리데린
“이..이거 왜 필기가 안 되지!”
“허니, 지팡이로 종이를 문지르면 당연히 아무것도 써지지 않아..”
“깃펜 좀 빌려줘봐!”
토모 / 후플푸프
“아악! 빗자루가 거꾸로 날아간다! 빨리 나를 구해라! 아무나 나를 구하란 말이야!” (빗자루 반대로 탔음)
“…?” (구하긴 할 건데 조금 혼란스러운 편)
그리핀도르 기숙사 사감 / 변신술 교수
“눈 앞에 있는 깃털에 집중하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자. 잃어버린 교재라던가 빗자루 수리도구 같은..”
티모시 “오와, 허니 이게 뭐야?”
“앗! 빌 스카스가드를 생각해버렸다!”
“그게 뭔데 나를 생각해. 너 나 좋아하냐? 곤란한데. 깡패는 사절.”
그리핀도르 기숙사 사감 / 변신술 교수
허니 “주사 놔줄까, 멀대야?”
빌슼 “그니까 이게 뭔데.”
허니 “만병통치약 같은 거야.”
후플푸프 기숙사 사감 / 약초학 교수
“(“교수님은 애인이 있으신가요?”) 교수님 애인의 이름과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응?”
“(”없으시다면 교수님은 어떤 타입을 좋아하시나요?”) 그 분은 주로 몇 시쯤에 어디서 혼자가 되나요?”
“..허니..그렇게 물어보면, 있어도 없다고 하지 않겠니?”
마법약 교수
“허니 비, 또 엉뚱한 재료 늘어놓고 몰래 이상한 거 만들래? 이게 어디가 종기치료제 재료야.”
“그런 거 아니에요.”
“그래, 어디 뭐라고 변명하나보자.”
“("준비물을 헷갈려서 잘못 가져왔어요.") 자연을 해치는 인간들을 영원히 꿀벌로 만들어서 환경파괴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를 막을 거에요.”
“슬리데린 100점 감점.”
“아! 준비물을 잘못 가져왔습니다.”
“늦었어.”
어느새 날이 어둑해지면서 호그와트 내부가 잔잔한 등불과 촛불에 의지하는 시간이 되자 본격적으로 천둥번개가 콰가가강
칼럼 / 그리핀도르
“왜 여기서 얼어있어? 천둥소리가 무섭다고? 와, 허니 비가 무서워하는 것도 다 있네. 귀라도 막아줄까? 그 쪼끄만 손으로 소리가 막아지긴 하겠냐.”
딜런 / 그리핀도르
“어디로 가는 길인데? 같이 가게. 천둥번개는 못 막아줘도 혼자 있는 것보다는 나을 거 아니야.”
로우든 / 래번클로 반장
“허니, 너무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돼. 누구나 약한 면은 있는 법이잖아. 그러니 가끔은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너를 무시할 사람은 없어. 그리고…누가 감히 널 무시하겠니..”
파이브 / 슬리데린 반장
“내가 아주 별 짓을 다하네.”
(특유의 어두운 슬리데린 기숙사에 오만 불 다 켜놓는 중)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수
“무섭다고 이렇게 나와서 비를 맞고 있으면 안되지.”
“학교 안이 더 무섭단 말이에요..” (루모스를 쓰고 싶지만 루모스를 쓰면 봄바르다가 발사되는 편)
래번클로 기숙사 사감 / 마법의 역사 교수
“교수님 딸도 천둥번개를 무서워해서 이런 날이면 ‘이야기 읽어주는 책’을 곁에 두고 잔단다.”
“책이 천둥번개를 막아주진 않잖아요..”
“천둥번개를 막아주지 않지만 들리지 않게는 해주지. 이 책이 이야기를 읽어줄 때는 주위 소음이 잠잠해지거든. 특별히 선물.”
슬리데린 기숙사 사감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자, 이렇게 머리맡에 두마.”
“빛이 꺼지면 어떡해요?”
“네가 잠들 때까지는 꺼지지 않을 테니 안심하렴.”
"눈 감는 게 무서워요.."
"..그럼 잠깐만 여기 있어줄 테니 이제 눈을 감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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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랑 크게 다르지 않은 듯. 은은하게 평소보다 고삐가 더 풀린 것 같기도 하고. 몰라 ㅅㅂ 으 노잼
벤교수님 심정. 애는 애다 싶어서 족굼 귀여울 뻔
맥카이너붕붕
티모시너붕붕
토모너붕붕
오작너붕붕 오작이너붕붕
찰콕너붕붕
뿌꾸너붕붕
칼럼너붕붕
딜런너붕붕
로우든너붕붕
파이브너붕붕
훈남너붕붕
매튜좋은너붕붕
벤반스너붕붕
담편 >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호그스미드를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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