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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21:55
타시에게는 패트릭과 아트 둘 다 필요한 남자였던 것 같음

타시에게 부상이 없었으면 이야기가 좀 달라졌을 것 같은데 일단 부상을 입고 더 이상 선수 생활 못 하게 된 후로는 더더욱 패트릭과 아트 둘 다 타시에게 필요한 남자가 된 것 같음

미완성으로 끝나버린 꿈, 테니스로 이루고 싶었던 커리어를 달성해줄 동반자(파트너)로서의 상대도 필요하고 가끔씩은 정말 테니스고 뭐고 그냥 자신을 'ㅈㄴ 섹시한 여자'로 바라봐줄 상대도 필요했던 거지 그리고 그게 아트와 패트릭이었던 거고...

패트릭과 아트 둘 다 타시를 좋아하지만 각자 다른 지점을 보고 사랑했던 것 같음 그게 틀리거나 잘못된 것 아니지 테니스의 지저스같은 타시도 타시고, 존나 섹시한 여자로서의 타시도 타시니까...

세같살해 이놈들아 세같살~
2024.05.02 22: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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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배우들도 비슷한 말을 했음 사랑인지도 모르겠고 불건강하지만 이 셋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고....
[Code: 12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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