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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20:12
평소라면 형인 아이스가 갔겠지만 오늘은 아이스도 바쁨... 아이스도 삶이 있어... 암튼 누가 가긴 해야하니까 시니어가 갈 수 밖에 없겠지. 집안 체면도 있는데 애들이 퇴학 당하게 냅둘 순 없으니.
교무실에 시니어 등장하자마자 선생들은 아이고 오셨냐고 굽신굽신 하기 바쁘겠지. 시니어는 익숙한 듯이 인사치레를 받고는 앉아있는 쌍둥이들에게 눈을 돌림. 근데 쌍둥이가 이 아저씨 누구냐며 자기들은 이런 사람 모른다고 외면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너,너희 아버지잖니?;; 선생들이 더 당황해서 애들 달래는데 애들은 여전히 모르쇠임. 우린 아빠 없는데요? 형밖에 없는데? 누구신데 갑자기 와서 우릴 째려보고 계시지? 이러고 쪼잘거리는 쌍둥이를 보며 이 후레자식들이... 라고 생각하는 후레아빠.
암튼 쌍둥이가 사고친 건 대충 돈과 권력으로 무마하고 쌍둥이 뒷목 잡고 끌고나오는 시니어가 보고 싶다. 평소에도 이딴 일로 형 귀찮게 하는 거냐며 짜증을 내자 쌍둥이는 언제부터 형을 신경 써줬냐고 성질내면서 시니어 손 치움. 시니어는 이놈들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샘솟지만 안될 곳에 투자하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걍 한숨이나 쉬고 혼자 차에 타버릴 듯. 근데 차 뒤에 대고 ㅗ 하고 있는 거 다보여서 시니어 개킹받ㅋㅋㅋ
결국 정작 사고친 쌍둥이는 친구 집에 놀러가고 아이스만 대체 동생들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며 겁나 혼날 듯ㅎ 한시간동안 뒤지게 깨진 뒤에야 풀려났는데 그래도 애들 오늘 사고친 건 별일 아니었나 보다고 안심하는 큰형이 보고 싶다.
발킬머
교무실에 시니어 등장하자마자 선생들은 아이고 오셨냐고 굽신굽신 하기 바쁘겠지. 시니어는 익숙한 듯이 인사치레를 받고는 앉아있는 쌍둥이들에게 눈을 돌림. 근데 쌍둥이가 이 아저씨 누구냐며 자기들은 이런 사람 모른다고 외면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너,너희 아버지잖니?;; 선생들이 더 당황해서 애들 달래는데 애들은 여전히 모르쇠임. 우린 아빠 없는데요? 형밖에 없는데? 누구신데 갑자기 와서 우릴 째려보고 계시지? 이러고 쪼잘거리는 쌍둥이를 보며 이 후레자식들이... 라고 생각하는 후레아빠.
암튼 쌍둥이가 사고친 건 대충 돈과 권력으로 무마하고 쌍둥이 뒷목 잡고 끌고나오는 시니어가 보고 싶다. 평소에도 이딴 일로 형 귀찮게 하는 거냐며 짜증을 내자 쌍둥이는 언제부터 형을 신경 써줬냐고 성질내면서 시니어 손 치움. 시니어는 이놈들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샘솟지만 안될 곳에 투자하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걍 한숨이나 쉬고 혼자 차에 타버릴 듯. 근데 차 뒤에 대고 ㅗ 하고 있는 거 다보여서 시니어 개킹받ㅋㅋㅋ
결국 정작 사고친 쌍둥이는 친구 집에 놀러가고 아이스만 대체 동생들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며 겁나 혼날 듯ㅎ 한시간동안 뒤지게 깨진 뒤에야 풀려났는데 그래도 애들 오늘 사고친 건 별일 아니었나 보다고 안심하는 큰형이 보고 싶다.
발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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