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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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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쯤 비치는 시스루 수트에 하의는 사실상 스커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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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쪽에 타이처럼 장식된 장식은 마치 장미같이 보여서 이번 멧갈라 주제에도 너무 잘 맞춘 느낌 수트 느낌이 보자마자 익숙하다 싶었더니 캬바레 갈라파티 두번째 날에 입었던 그 브랜드 였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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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역대 멧갈라 착장중에 제일 파격적임에도 불구하고 내아내의 특유의 해사함이 저 옷 다 이겨먹는거 같지 않냐에요ㅋㅋㅋㅋ자칫 어려울 수도 있을법한 느낌인데 그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버림 여튼 까리하고 아름다운 내오리 작년에 이어 바로 2년 연속으로 멧갈라 참석이라니 눈을 비비고 볼 일이지락 사실 브웨에서 무대 올라가는 중인데 6일은 공연 없었던거랑 안나윈투어랑 뉴욕에서 계속 좆목하는거 보고 진즉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은ㅎㅎ 예전 지큐 파티때도 그렇고 에디 스타일리스트인 해리램버트 고용한거 생각할 수록 신의 한 수지락 공식석상에서 과감한 시도들 들어가는데 한번도 무리라고 느껴지지 않고 그때마다 에디대로 잘 어울리는거 너무 좋음 이게 다 내아내가 워낙 갓벽해서다에요 흐흐흥
2024.05.07 1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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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코디없던 에디수트메인시절에도 패션으로 휩쓸던 에디인데, 스타일리스트 고용하고난뒤론 에디가 고수하던 패션과는 다르게 재밌는방향으로 준비해서 너무 좋음. 샤스커트 저무 잘어울리고 한나랑에디가 소녀소년 커플같이 사랑스러움
[Code: 7443]
2024.05.07 10:18
ㅇㅇ
스타일리스트 없었다면 멧갈라에서 도전의식 있는 옷 입는거 이정도론 못 봤을거 같고, 너무 좋다에요.
[Code: c713]
2024.05.07 13: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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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나한테 고전적인이미지인데 진짜 전혀 이질감없어 ㄷㄷ 잘어울려
[Code: 52dd]
2024.05.07 15:02
ㅇㅇ
고저스하고 예쁘다
[Code: f909]
2024.05.07 19: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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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꼴려…
[Code: c320]
2024.05.07 2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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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온다에요 내아내ㅠㅠㅠㅠㅠㅠ
[Code: 88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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