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06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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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01:52
히힣...형이 집에 없네 와 형 화장대 앞에 스킨 토너 앰플 모공패드 수염용 왁스 머리 왁스 헤어스프레이 많다!!히....히....향수
3일째 없을때쯤
형...향수.....그 톡쏘면서 시원한 향....음..조..조금만 뿌려볼까
조금 뿌리니까 행맨의 향이 한가득 있으니까
갑자기 형보고싶어서 손수건에 향수 뿌리고
몰래몰래 향 맡다가 저녁때쯤 행맨 오고
행맨은 오해할거아냐
베이비가 날 엄청 그리워했구나(왈칵)
밥 잠들때 흠냠냠...형...이러니까 오해는 오예가 되고
나중에 행맨은 베이비 껌딱지될거아냐ㅋㅋㅋ
밥은 보고싶긴해도 자유로운 3일이 좋았었는데 행맨이
더 둥가둥가 해주고 옴쫍쫍해주고 다해줄거같단말이지?
생각해봐 자기를 그리워해서 손수건에 자기 향수를 뿌리고
향을 맡으면서 그리워하고 잠든(사실 향이 좋아서 그런거지만)
베이비라니..귀하다 못해 감격스러우니
행맨이 밥 책임지고 임신까지 시켜야하는거 아니냐고 ㄹㅇ
행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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