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8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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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8:56
평소 출근할 때 입는 타이트한 핏의 쓰리피스수트도 존멋이지만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갈 때나 아니면 밤 늦게 어디 근처 축제 같은 데 갈 때 좀 더 캐주얼하게 입은 테리는 더 멋있어서 케니 왠지 자기가 입은 애 같은 옷 쳐다보고 주눅들고 케니가 멈칫하면 그거 알아채고 빨리 가자 감기 걸린다 재촉하는 테리 뒷모습 또 멋있어서 반하고 심장 쿵하고 난리나는 케니....
입열면 8할 정도가 헛소리라 와장창 깨지만 입다물고 있을 때의 테리는 그 분위기가 진짜 묘하거든 어딘지 가슴아파 보이기도 해서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테리가 저런 다 산 사람같은 표정 짓는 게 싫은 케니라서 일부러 더 쫑알대고 그러는데 저 막나가는 형사는 대체 무슨 사연 있는 거고 난 왜 맨날 짝사랑만 하다가 끝날-
저기.. 토끼야.. 우리 사귄지 일년이 다 돼 가
티라노, 가만히 있어 나 지금 몰입중이자나 밀쉐나 리필해와
테리케니 슼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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