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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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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냥이는 어릴때부터 여기저기 가정을 옮겨다녔어서 가르쳐준 수인어른이 한명도 없었음좋겠다 구스 만나고서 그나마 한쪽발목에 꼬리를 감을수있게됐는데 그것도 늘 풀려있을것같음 발도리로 체온조절을 못하니까 마더구스가 날개에 품고다녔겠지

근데 탑건가고부턴 맵냥이 발도리가 점점 완벽해지는거임 어쩐지 애가 말랑말랑 해지고 관사에 늦게 들어오는것도 수상한데 누구한테 배웠냐 추궁해봐도 별 소득이 없었겠지 나도 이제 성묘라고 스스로 눈치껏 배웠다며 재빨리 도망쳐 욕실로 들어가버리는 맵냥이 뒷모습만 볼수있었을 뿐. 그러다 불현듯 매버릭 라이벌 아이스맨이 서벌냥수인이란 사실을 깨닫고 ... 설마??!!! 구스 펄쩍 뛰는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매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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