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을 보니까 어린 바비가 얼마나 두려웠을 지 가늠이 간다. 바비의 치와와 아르르르를, 톡 쏘는 말투, 방어기제 전부 다.. 과거에서 비롯된 문제들 때문이었구나. 그럴 수 밖에 없었겠어. 그 와중에 코너는 순진하게 키우겠다고 고군분투했을 바비 생각하니까 마음 찢어지고.. 코너는 뭐로보다 자신의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 생각하는 자낮끼도 너무 마음 아픔. 와와바비.. 인기 없었던 것이 없었으면서 말이야. 아이스맨마저 홀린 주제에 자낮이 왠말이냐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