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길을 잃은것같은데 혹시 저 좀 가까운 여관으로 데려다주시겠어요 멋진 제다이씨?



(헉 나보고 멋진 제다이래!) 네 물론이죠! 저만 믿으세요!



포스의 힘으로 갑자기 과거로 떨어지게 된 카이미르 눈앞에 파다완 아니면 갓 나이트가 되서 열정뿜뿜한 솔이 서있었으면 좋겠다

마침 솔도 임무나왔다가 자기 마스터/동료랑 떨어져서 마을 외곽 돌아다니던 중이었는데 카이미르 만나서 같이 걷게되고 어찌저찌 동료는 찾았는데 카이미르가 사실 자기가 어찌된 영문인지 기억이 없고 갈데도 없다면서 잠깐 신세질수 있냐고 솔한테 앵겨붙음
무고한 사람이 곤란하다는데 어떡해 제다이들이 그걸 그냥 지나칠 순 없지 그래서 마침 임무도 끝났겠다 카이미르 신원조사도 할겸(가출한거면 보호자 인계하게) 일단 코러산트로 데려감
ㅈㄴ 수상해서 뭔일을 일으킬것같아서 코러산트 데려가도 되나 싶은데 지금 카이미르한테 제일 흥미로운건 솔이라 맨날 졸졸쫓아다님ㅋㅋㅋㅋ
아무래도 카이미르가 있던때 솔은 유명하고 실력있는 제다이 마스터였으니까 당연함 그 유명한 마스터솔이 지금 눈앞에 도토리가 되서 뽈뽈뽈 뛰어다니는데 흥미가 안생기겠음?

아무튼 어찌저찌하다가 카이미르 능구렁이같은 꾐에 넘어가서 솔 첫경험도 뺏기고 투닥투닥하는데 또 포스 맘대로 카이미르가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게됨
그래서 현재시간대의 솔 만나려고 해봤지만 이 넓은 우주에서 제다이 콕찝어 만나기 그렇게 쉽나... 어쨌든 카이미르는 지금 켕기는게 있는건 분명한데.. 괜히 코러산트 갔다가 체포라도 안당하면 다행

암튼 뒷공작으로 일부러 정보 흘려서 메이 흔적 쫓아서 찾아온 솔 만나게 되는데



안녕 멋진 제다이씨? 오랜만이지? 보고싶어 죽는줄알았잖아.


첫경험도 가져갔으니 마지막 경험 또한 당연히 자기가 가져가야겠다고 솔한테 집착하는 카이미르가 보고싶었음
카이미르 어떻게든 솔 납감해서 ㅈㄴ 따먹을듯 우리 애기 내가 찾아준 야한부분은 아직도 그대로네? 기특해라 바꼈으면 화날뻔했잖아 하면서 스팟 존나 쳐올릴것같음





솔의 청년과 중년 둘다 따먹는 자신토카이미르 존맛




애콜라이트 카이미르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