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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22:02
이 뭔지 설명하는 부분도 있고 전체 내용도 재밌어서 그냥 질문 파트 전체 번역함
대강 해서 의역오역ㅈㅇ
원문: https://www.gq-magaz★ine.co.uk/article/the-acolyte-leslye-headland-interview
>>1,2화 공개 이후에 나온 인텁임!<<
Q. 캐리앤모스가 쇼에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튼지 5분 만에 죽더군요.
레슬리 헤드랜드: 그러게요. 회상 장면에서 다시 등장하긴 해요. 근데 모르겠어요. 도입부에서 쇼의 톤을 확립하고 싶었어요. 제다이가 때로는 지기도 한다는 걸, 선한 사람들이 항상 살아남진 않는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여기엔 '선한 주인공'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인물도 없고요. 오프닝 시퀀스를 우리 DP의 아들이랑 같이 봤는데, 한 여덟 살쯤 된 애예요. 시퀀스가 끝나면서 캐리앤모스가 죽으니까 그 애가 절 보면서 이러더라구요. '이거 나쁜 놈들에 대한 쇼예요?' 그 말을 듣고서 성공했다고 생각했죠.
Q. 캐리앤모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좋아하셨어요! 캐리는 '날 죽여버려도 돼요(kill me off).'라고 했죠. 캐리는 스타워즈의 열성적인 팬은 아니에요. 캐리의 남편과 아들이 스타워즈를 정말 좋아해서 이 쇼에 출연하게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Q. 1화에서 또 하나의 놀라운 전개는 메이와 오샤가 쌍둥이 자매라는 거였는데요...
A. 원래는, 쌍둥이가 아니라 나이가 다른 자매 설정이었어요. 근데 캐슬린 케네디(루카스필름 CEO)가 쌍둥이로 하자고 하셨죠. 본인이 쌍둥이여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 떨어져 자란 자매에 대한 이야기라면 쌍둥이로 설정했을 때 더 호소력 있고 좋은 이야기가 나오리라는 걸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느꼈던 거죠. 이 자매는 물리적으로도 그렇지만 각자의 신념 차이 때문에도 분리되어 있어요.
Q. 액션씬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오프닝 시퀀스뿐만 아니라 2화에 나온 마스터솔과 메이의 격투씬도요.
A. 얘기 잘 해주셨네요. 아무도 그 장면 얘기를 안 꺼내주더라고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장면인데 말이죠. LJJ(ㄱㅇ)가 소화한 액션의 양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크리스 코완(세컨 유닛 감독)이 내신 아이디어였고 스턴트맨과 스턴트우먼이 절 위해 시연을 해주셨어요. 굉장히 좋았는데, 전 메이의 공격이 단 한 번도 먹히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중요한 건, 마스터솔은 메이와 싸우는 게 아니거든요. 메이를 가르쳐주고 있는 거죠. 동등한 상대로 대하지 않고, 반항하는 학생처럼 대하고 있어요.
Q. 예전에 전장에 무수히 많은 제다이가 나와 싸운다는 점 때문에 [별전쟁 2편: 클론의 습격에 나오는] 지오노시스 전투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하신 적이 있었죠. 이 쇼에서 제다이가 제일 많이 나와 싸울 때는 언젠가요?
A. 5화에 엄청난 씬이 하나 있고, 7화와 8화에도 꿈이 현실이 됐다 할 만큼 대단한 장면들이 좀 있어요.
Q. 메이의 마스터는 '제다이를 무기 없이 죽여라'라는 미션을 내렸죠.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A.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에서 더 다룰 내용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얘기해드릴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이 시대에서, 제다이는 무장하지 않은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하고 싶었어요. 그건 제다이 강령에 어긋나니까요. 특히 이 시대에는 더욱 그래요. 그들은(이 시대의 제다이들은) 배틀 드로이드와 싸우지 않아요.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도 않고요. 그냥, 제다이는 사람을 해쳐가면서까지 싸우지 않을 것 같았어요. 공격을 받더라도, 제다이들은 항상 자신이 이 싸움에서 더 강한 사람이라는 걸 마음에 새기고 있을 거예요. 2화의 마스터솔처럼요.
그래서, 메이가 지금 하고 있는 것과 라이트세이버 없이 죽이는 것에 함축된 의미는, 이게 심리적인 싸움이라는 거예요. 제다이에게 미끼를 던져서, 강령을 어기게 만드는 거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더 확실한 승리가 될 거예요. 그래서 메이도 처음에는 항상 그걸 시도하지만, 메이에게는 규율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undisciplined) 결국은 '이 개새끼들 죽이고 싶어'라는 마음이 앞서서 칼을 꺼내들고 마는 거죠. 그래서 2화까지 메이는 두 명의 제다이를 무기를 사용해서 죽여요. 하지만 아직 [죽일] 제다이가 두 명 더 남아있죠. 그래서 메이의 목표는 무기 없이 한 명을 죽이는 거예요. 하지만 어쨌든 다 죽기를 바라죠.
캐리앤모스 가족들이 별비라서 나온 거였냐고ㅋㅋㅋㅋㅋㅋ커엽
번역은 안 했는데 도입부에 레슬리가 예전에 별전쟁 팬픽 쓰던 찐팬이라는 내용도 있고ㅋㅋㅋㅋ고공화국에도 원래 관심 많았다는 거 어디서 본 거 같아서 기대중임 오역 지적 환영!
대강 해서 의역오역ㅈㅇ
원문: https://www.gq-magaz★ine.co.uk/article/the-acolyte-leslye-headland-interview
>>1,2화 공개 이후에 나온 인텁임!<<
Q. 캐리앤모스가 쇼에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튼지 5분 만에 죽더군요.
레슬리 헤드랜드: 그러게요. 회상 장면에서 다시 등장하긴 해요. 근데 모르겠어요. 도입부에서 쇼의 톤을 확립하고 싶었어요. 제다이가 때로는 지기도 한다는 걸, 선한 사람들이 항상 살아남진 않는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여기엔 '선한 주인공'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인물도 없고요. 오프닝 시퀀스를 우리 DP의 아들이랑 같이 봤는데, 한 여덟 살쯤 된 애예요. 시퀀스가 끝나면서 캐리앤모스가 죽으니까 그 애가 절 보면서 이러더라구요. '이거 나쁜 놈들에 대한 쇼예요?' 그 말을 듣고서 성공했다고 생각했죠.
Q. 캐리앤모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좋아하셨어요! 캐리는 '날 죽여버려도 돼요(kill me off).'라고 했죠. 캐리는 스타워즈의 열성적인 팬은 아니에요. 캐리의 남편과 아들이 스타워즈를 정말 좋아해서 이 쇼에 출연하게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Q. 1화에서 또 하나의 놀라운 전개는 메이와 오샤가 쌍둥이 자매라는 거였는데요...
A. 원래는, 쌍둥이가 아니라 나이가 다른 자매 설정이었어요. 근데 캐슬린 케네디(루카스필름 CEO)가 쌍둥이로 하자고 하셨죠. 본인이 쌍둥이여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 떨어져 자란 자매에 대한 이야기라면 쌍둥이로 설정했을 때 더 호소력 있고 좋은 이야기가 나오리라는 걸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느꼈던 거죠. 이 자매는 물리적으로도 그렇지만 각자의 신념 차이 때문에도 분리되어 있어요.
Q. 액션씬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오프닝 시퀀스뿐만 아니라 2화에 나온 마스터솔과 메이의 격투씬도요.
A. 얘기 잘 해주셨네요. 아무도 그 장면 얘기를 안 꺼내주더라고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장면인데 말이죠. LJJ(ㄱㅇ)가 소화한 액션의 양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크리스 코완(세컨 유닛 감독)이 내신 아이디어였고 스턴트맨과 스턴트우먼이 절 위해 시연을 해주셨어요. 굉장히 좋았는데, 전 메이의 공격이 단 한 번도 먹히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중요한 건, 마스터솔은 메이와 싸우는 게 아니거든요. 메이를 가르쳐주고 있는 거죠. 동등한 상대로 대하지 않고, 반항하는 학생처럼 대하고 있어요.
Q. 예전에 전장에 무수히 많은 제다이가 나와 싸운다는 점 때문에 [별전쟁 2편: 클론의 습격에 나오는] 지오노시스 전투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하신 적이 있었죠. 이 쇼에서 제다이가 제일 많이 나와 싸울 때는 언젠가요?
A. 5화에 엄청난 씬이 하나 있고, 7화와 8화에도 꿈이 현실이 됐다 할 만큼 대단한 장면들이 좀 있어요.
Q. 메이의 마스터는 '제다이를 무기 없이 죽여라'라는 미션을 내렸죠.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A.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에서 더 다룰 내용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얘기해드릴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이 시대에서, 제다이는 무장하지 않은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하고 싶었어요. 그건 제다이 강령에 어긋나니까요. 특히 이 시대에는 더욱 그래요. 그들은(이 시대의 제다이들은) 배틀 드로이드와 싸우지 않아요.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도 않고요. 그냥, 제다이는 사람을 해쳐가면서까지 싸우지 않을 것 같았어요. 공격을 받더라도, 제다이들은 항상 자신이 이 싸움에서 더 강한 사람이라는 걸 마음에 새기고 있을 거예요. 2화의 마스터솔처럼요.
그래서, 메이가 지금 하고 있는 것과 라이트세이버 없이 죽이는 것에 함축된 의미는, 이게 심리적인 싸움이라는 거예요. 제다이에게 미끼를 던져서, 강령을 어기게 만드는 거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더 확실한 승리가 될 거예요. 그래서 메이도 처음에는 항상 그걸 시도하지만, 메이에게는 규율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undisciplined) 결국은 '이 개새끼들 죽이고 싶어'라는 마음이 앞서서 칼을 꺼내들고 마는 거죠. 그래서 2화까지 메이는 두 명의 제다이를 무기를 사용해서 죽여요. 하지만 아직 [죽일] 제다이가 두 명 더 남아있죠. 그래서 메이의 목표는 무기 없이 한 명을 죽이는 거예요. 하지만 어쨌든 다 죽기를 바라죠.
캐리앤모스 가족들이 별비라서 나온 거였냐고ㅋㅋㅋㅋㅋㅋ커엽
번역은 안 했는데 도입부에 레슬리가 예전에 별전쟁 팬픽 쓰던 찐팬이라는 내용도 있고ㅋㅋㅋㅋ고공화국에도 원래 관심 많았다는 거 어디서 본 거 같아서 기대중임 오역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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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받더라도, 제다이들은 항상 자신이 이 싸움에서 더 강한 사람이라는 걸 마음에 새기고 있을 거예요. 2화의 마스터솔처럼요
미쳤다 시발 크아아아아ㅏ악 개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