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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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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선 아직 잼민이라 그런가


유독 야하다는 의미는 아니고 존나 다이나믹해서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히아신스 그레고리 막둥이들 따지자면 둘 다 구원 서사인데 히아신스 편이 전반적으로 차분한 추리물 느낌이라면 그레고리는 ㄹㅇ 골때려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여주 친구한테 꽂힘 - 약혼한 상태인 여주가 도와주기로 함 - 이 과정에서 여주한테 개같이 빠져버림 - 약혼자 있는거 알면서도 여주한테 직진 - 여주 결혼식 전날에 Sex - 마참내 결혼식 말 그대로 개판냄 + 총싸움 발발

(** 여주 삼촌한테 총 갈겨서 맞춤)


개요만 봐도 혼란 그자체고 브레이크가 없다 못해 폭주하는 걸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앤소니: ㅅㅂ)
저 또라이 대체 어쩌려고 저래;; 싶다가도 여주가 떠밀리듯 위장 결혼해서 시아버지한테 성관계 요구받으며 불행하게 살뻔했던 상황이라 나름 구원 서사로도 먹을 수 있는


참고로 그레고리쀼가 브리저튼 가좍 통틀어 제일 다산함 농장 운영하며 무려 9남매를 낳는다 미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