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존나 개존맛 아니냐…?



허니는 원래 존이건이랑 같은 동네에 살았음.

바로 옆집 사이이기도 했고 존네 부모님이 바쁘시니까 허니가 자주 존을 돌봐뒀겠지.





요렇게 생긴 존이 허구언날 허니네 집 와서 숙제하고 밥 먹고 저녁 되면 휘적휘적 지네 집 가서 잠만 잠

그렇게 평생 살 줄 알았는데 허니가 대학 가면서 집에서 출가를 하게 되겠지.



그리고 대학 다니면서 돈이 쪼달렸던 허니가 과외 알바 시작하겠지. 나름 그 동네 이름 있는 머학이라 과외를 구하는 건 어렵지 않았을 듯.

근데 거기서 만난 과외학생이 게일 클레븐이면 좋겠다…





이런 반죽 게일 클레븐 만나는데 애가 나름 말도 잘 듣고 그래서 허니는 편하겠지

그래서 게일 클레븐 또 몇 년 과외 해주다가 허니가 이내 졸업할 때 되고 게일도 대학 입학 때 되니까 그만 두게 됐을 듯


그 이후로 허니는 또 다른 주에 취직하게 돼서 게일이랑도 헤어지게 되는데…

갑자기 전쟁 터지고 진주만도 터지게 되면서 일 다니던 허니가 자기도 도움이 되고싶다고 생각하고 적십자에 지원하는 거 보고싶음


그리고 적십자가 허니를 잉국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더이상 반죽들이 아닌 존 이건이랑 게일 클레븐 만나는 거 보고싶다………..

그리고 둘이서 허니 차지하려고 오지게 기싸움 하다가 나중에 걍 둘이 같이 허니 잡아먹기로 합의보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




마옵에너붕붕 게일너붕붕 존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