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찰리사장님이지만 아무튼 중위님)
네이트는 장교했던 몸이라 꾸준히 운동했던 몸이고, 계속 움직이는 스타일에 잘 먹지도 않아서
먼저 말하지 않고서는 아이작 가진거 모를듯.
임신 후반기? 아무튼 거의 끝무렵에 가도ㅋㅋㅋㅋ 미세하게 복근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음.
워낙 꿩깡 체질이라 일도 계속 하셔서 브랫이 안절부절 못할 거 같은 그런 느낌이 있음
내심 브랫ㄱ은 임신한 아내오메가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그게 새벽이든 낮이든 가서 사다가 먹이는 게 로망이었는데 그딴거 없음
케니는 모 아니면 도라서 살 존나 빠지거나 졸라 찌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전자면 입덧같은 게 존나 심해서겠지. 평소에 먹던 것에 반의 반도 못 먹는 케니라서 옆에서 지켜보는 티라노는 걱정하느라 지도 빠질듯
애초에 임신을 왜 시켜선 애를 고생시키냐고.. 티미 나올 때까지 자책 오지게 할 거 같다
후자면 전보다 두배는 먹는 케니라서 티라노부부의 엥겔지수는 물가처럼 치솟시 시작 ㅋ 나서서 특근 야근 뛰어야 되는 테리일듯.
중위님처럼 건강체질은 아닌지라, 임신 알고 두어달 뒤에 바로 휴직들어가는ㄷ, 테리가 특근하느라 바쁘면 브랫네잇 가서 지낼 거 같음
브랫이 살뜰히 먹을 거 챙겨줄 거 같음
랜스 얘는 찔수가 없음. 빠지면 빠졌지 절대 안 찔듯
레오 만나기 훨씬 전부터 나사 하나 빠진 애처럼 허허실실하다가도, 기분 안 좋아지면 땅굴파던 랜스였던지라, 산전우울증 개심하게 올 거 같음
그나마 나한테서 봐줄만한 건 얼굴, 몸매인데 몸 퍼지면 레오가 안 사랑할 거 같다는 이상한 불안감이 도지기 시작해서 잘 안 먹을 거같음
그래서 레오가 겨우 해감시켜서 잘 먹여도 그냥저냥 전이랑 별 차이없을 거 같음
어렵게 자식 낳고나서도 바로 말라질 듯. 조금이라도 찐거 다 말려버릴 거 같은 느낌
그래서 조카 구경하러 온 케니가 자기 복근 없는 자기 배랑, 뼈에 가죽만 붙은 거 같은 랜스 배 슬쩍 보고 애는 내가 낳았나 할 거 같음
바비 ㅋㅋ 바비는 성격이 엄청 예민해서 찔리가 없음
워커홀릭+졸라 예민한 성격+이라서 잘 안먹음의 환장의 조합임. 거기다 슼탘캐중에 입덧 제일 심해서 뭐 못먻을 듯
그래서 임신하면 안색이 제일 안 좋을 거 같음.
열달 내내 피부도 까칠하고, 안색이 허옇게 떠 있다가 드디어 낳았는데 페리 판박이라 ㅋ
그럴 줄 알았다고, 페리랑 똑같은 놈을 임신했으니 내가 살겠냐고 푸념하는 바비. 근데 페리 닮았지만 성격은 온순하고 착해서 육아 순한맛일듯
그래서 페리닮았다는 말 취소라고 속으로 100번은 생각한 바비 ㅋㅋㅋㅋㅋ
이 외 코너, 에반, 빅브라더(이짝은 심각할듯) 등등 다 살 찌는 거 상상 안된다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