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해포 스튜디오 가게 되었는데 신동사나 테세우스 관련한 거 있으면 같이 사진 찍으려고 신덤비 프미 박칼럼 포카 뽑은 거 있어서 같이 가져감.

하지만 스튜디오 내에 신동사에 관한 거 별로 없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없었음 습습ㅠ


호그와트 행 열차 앞에서 찰칵해줌 (사람들 ai로 지워서 배경 어색함)


n시간 다녔는데도 테세우스 관련된 거 1도 안 보여서 진짜 없나보구나... 하고 포기할 무렵 신덤비 테세우스 마네킹 발견해서 ㅈㄴ 신나서 찍음. 국장님 못 본 사이에 근육이 많이 빠지셨네요.


아까 신덤비 마네킹 발견해서 행복해하는데 신그범 테세우스 발견함 솔직히 이때부터 관람료 안 아까웠음

신그범 테세우스 콧대 짤 진짜 좋아하는데 사진 있어서 냉큼 찍어줌 (혹시 몰라 내 그림자까지 지움)

그리고 여기까지가 내가 본 것 중 테세우스가 직접적으로 나온게 끝임


국장님이 근무하시는 마법부에서도 한 컷

동생 현상수배지 앞에서도 찰칵


중간에 에디랑 니플러있길래 커여워서 영상도 찍어줌


그리고 해포, 신동사에 출연한 배우들 이름 적힌 지팡이 상자가 모여있는 곳 있었는데 박칼럼 이름 발견해서 찍음. 이거 모르고 지나갈 뻔하다가 다른 교주이름 발견해서 찍을 수 있었음.


기념품샵에서는 아까 봤던 뉴트 지명수배 엽서? 노트카드랑 뉴트 지팡이 샀음. 뉴트 지팡이 사고 싶었는데 작년 후기랑 한 두달 전까지 후기 사진에는 뉴트 지팡이는 솔드아웃이었던 것 같은데(확실하지는 않음 아닐 수도 있음) 가니까 있어서 기분 좋아져서 샀다 희희 

근데 이거 두개 사니까 계산대 직원 분이 뉴트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 그러면서 뉴트가 생각할 때라던가 등등 때문에 지팡이를 무는 습관이 있어서 내가 산 지팡이에도 치아 자국이 있다는 걸 보여주셨는데 기념품을 사는 걸로 끝이 아니라 직원분이 굿즈에 관련해서 설명을 해주시니까 좋았음.

근데 박칼럼 포카들고 다니니까 호그와트 학생이 된 기분 뿐만 아니라  테세우스 국장님 스토커가 된 기분까지 체험까지 하고 온 것 같음




지팡이는 머글의 녹스와 루모스로 잘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