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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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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에 넣을려다 삭제한 아라곤이 샘한테 보내는 편지라는데 만년필 가지고 줄노트에 줄 딱딱맞춰서 프린트하듯이 쓴거에서 성격 알거같음ㅋㅋ
자기만 아는 문자로 자기만 아는 내용을 존나 장식적인 글자체로 한 자 한 자 썼다는 그게 너무 자기 세계에 빠져서 순수하게 즐거움에 차있는 오타쿠임
2024.05.16 23: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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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추
[Code: 38c3]
2024.05.16 23: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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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진짜 아라곤이 샘한테 보낸 편지가 어쩌다가 톨킨 손에 떨어진거라고
[Code: f565]
2024.05.16 2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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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의 글씨는 정말 예쁘구나
[Code: c844]
2024.05.16 2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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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술 그자체
[Code: 133e]
2024.05.16 23: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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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이 샘한테 쓴 편지를 어떤 경위로 손에 넣게 된걸까
[Code: 568a]
2024.05.16 23: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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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톨킨센세도 참 그렇다고 우편물을 냅다 훔치는 건 좀 그렇지
[Code: a4a1]
2024.05.17 0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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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기 세계에 빠져서 순수하게 즐거움에 차있는 오타쿠임
<-- 와 이거 보니까 왜 반제가 그렇게 재밌고 파도파도 맛있는지 새삼 알겠음
자기 세계에 빠져서 순수하게 즐거움에 차있는 오타쿠가 신나서 이런거 파면 재밌지 아 저런거 파는것도 재밌지 아 디테일 파는거 존나재밌지 이러면서
순수하게 즐거움에 차있는 오타쿠들아 순수하게 즐거움에 차서 자기 세계에 빠져라!!! 하고 만든 세계인거 아녀
[Code: 332d]
2024.05.17 02: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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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같아....나는 연주할 수 없는
[Code: ccae]
2024.05.17 02: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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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 환생해서 다꾸 너튜버 해주면 좋겠다 물론 반제 다음 책도 쓰면서
[Code: 2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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