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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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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1: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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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분위기봐 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날 물 속에 들어간듯 먹먹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투명한 수채화에 먹 한방울 떨어진 느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7e30]
2024.05.07 1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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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문학작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e384]
2024.05.07 1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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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e384]
2024.05.07 11: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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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네잇 슬프고 힘들지만 청춘이었던 시간을 잠깐 엿본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e384]
2024.05.07 1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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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했는데 결국 둘다 잘 큰거 너무 대견하고 ㅠㅠㅠㅠㅠ 너무 고생들해서 짠하다 ㅠㅠㅠㅠㅠㅠ 이제 헤어지지마 ㅠㅠㅠ
[Code: 34c1]
2024.05.07 12: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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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작품이다 ㅠㅠㅠㅠ 책 읽는 기분으로 봤네 문장 하나하나가 왜 이렇게 슬프지... 여름날 매미 울면 또 읽으러 올게 ㅠㅠㅠㅠㅠㅠ
[Code: 458a]
2024.05.07 13: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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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편지 주고 받던 애들이 어른이 돼서 메일도 보내고... 브랫은 이제 자기 마음 아니까 네이트 상처 안 줄거야 ㅠㅠㅠㅠㅠ 사랑만 해라.. 노란장판 진짜 취향인데 너무 좋다 흑흑 ㅠㅠㅠㅠㅠ 센세 사랑해
[Code: c662]
2024.05.07 18: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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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6번 첫 편지받은 브랫처럼 너무 많은 감정이 드는데 이걸 말로 쓰려니까 머리가 새하얘지고 뒤죽박죽 ㅠㅠㅠㅠㅠ 둘의 편지에 같이 위로받는 기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문장 하나 하나 마음이 안가는게 없어서 밑줄 그어가며 읽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 손끝에서 아름다움을 전하는 네이트와 말보다는 행동으로 진심을 전하는 브랫 ㅠㅠㅠㅠㅠ 온전히 이해해줄수 있는 서로를 다시 마주칠 수 있어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
[Code: 844c]
2024.05.07 1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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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존나 좋다ㅠㅠㅠㅠㅠㅠ
[Code: 37ea]
2024.05.07 1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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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른이 되서도 잊지못하고 결국 만나게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37ea]
2024.05.07 1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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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네잇 영사해ㅠㅠㅠㅠㅠㅠ
[Code: 37ea]
2024.05.07 1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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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도 어나더ㅠㅠㅠㅠㅠ
[Code: 37ea]
2024.05.07 2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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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a30a]
2024.05.08 06:15
ㅇㅇ
분위기 미쳤다 ㅠㅠㅠㅠㅠ
[Code: 6ba9]
2024.05.08 15: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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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무순이 너무 아름다워요....ㅠㅠㅠㅠㅠ
[Code: f886]
2024.05.08 18: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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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이 소년원 나와서 잘못된 선택을 했으면 계속 기다리는 네이트 못 만났으면 어쩔 뻔 했어 네이트 생각하며 버티길 잘했지 ㅠㅠㅠㅠㅠ
[Code: b6d3]
2024.05.09 01: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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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홀린듯 읽었다 필력 무슨 일이야 센세ㅜㅜㅜㅜㅜㅜㅜ잘돼서 다행이다ㅜㅜㅜ
[Code: 3526]
2024.05.15 19: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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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다시 읽으러 왔는데 다시 읽고 또읽어도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네 편지가 좋아. 너를 좋아해. 죽지 마.' 급하고 서툴게 써내려간 브랫의 답장에서 날것의 진심이 느껴져서 딱 그나잇대 애들 같은게... 어디엔가 존재하고 있는 브랫과 네잇의 첫만남을 옆에서 지켜보는 느낌이야 어린 나이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해야했던 둘이지만 편지를 통해 내 말을 들어주고 나를 이해해주는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존재한다는 위안을 얻어서 다행이야 ㅠㅠㅠㅠ
[Code: ee5e]
2024.05.15 19: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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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까 좋아한다는 고백은 편지를 통해 브랫이 먼저 했네 ㅠㅠㅠㅠ 그때의 혼란스러움에 마음을 인정하는건 늦었지만 그래서 둘이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를 기다리며 더 애틋해지는듯 ㅠㅠㅠㅠㅠ 이제 글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브랫에게서 그리움과 희망과 설렘이 느껴져서 더 좋아... 센세 코맙습니다 코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Code: ee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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