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3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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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00:05
호저가 뭔지 모르고 글로 묘사한 걸로만 봤을 땐 행맨밥 같았음
‘동그랗고 소심하고 사랑스럽고 불쌍할 정도로 어수룩하고 귀여워보이는 외모지만 가시를 가지고 있는’ 베이비와
‘꼿꼿하고, 기품과 자신감이 넘치고, 그걸 본인도 잘 알아서 으스대는 에고가 넘쳐흐르는’ 황새가 꼼짝 못하고 단 하나의 존재에게만은 사랑받지 못해 슬퍼하는, 눈물 꾹 참는 행맨+그런 행맨이 울길 기다리는 베이비 관계성 존맛임
‘동그랗고 소심하고 사랑스럽고 불쌍할 정도로 어수룩하고 귀여워보이는 외모지만 가시를 가지고 있는’ 베이비와
‘꼿꼿하고, 기품과 자신감이 넘치고, 그걸 본인도 잘 알아서 으스대는 에고가 넘쳐흐르는’ 황새가 꼼짝 못하고 단 하나의 존재에게만은 사랑받지 못해 슬퍼하는, 눈물 꾹 참는 행맨+그런 행맨이 울길 기다리는 베이비 관계성 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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