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전화해야 서비스 많이 준다며 바빠보이는 신입사원 대신 전화해주는 허니비 대리

"네 그러니까 양지 둘에 차돌둘 분짜 두개요 아 짜조 주신다고요? 아싸!! 잘먹겠습니당"


"분짜!! 최고의 선택아니냐 존맛"


"여기 남았어 더 먹어라"

월~금보는 허니비 먹방 1관 직관이 너무 즐거운 입짧은 입사동기 맥카이 대리 처음엔 신기하다가 이제는 주말에 밥먹다가도 허니 생각함


"네? 그런게 있어요?"

신입사원 토모 허니 대리가 데려다주는 각종 맛집과 먹방에 길들여짐 원래 챙겨주는 사람이 어릴때부터 없어서 대충 때웠는데 이젠 맛있는거 먹는 즐거움이 뭔지 알게됨


"이 빵 으로 말할 것 같으면..."

외근나갔다가 돌아와서 약파는 허니 옆에서 같이 약파는 토모 어릴때부터 혼자 살아서 다같이 먹는게 너무 재밌음 주말에 쓸쓸해서 혼자 회사 나와서 허니 떠올리면서 점심 먹은 적도 많음


불면증 때문에 먹는 것도 시원치 않은 션오 최우수실적 팀 격려하는 회식자리에서 허니를 처음 보게 됨


"생맥!생맥!생맥!"

그런 원샷은 처음본 션오 게다가 너무 즐거워 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다가가 물어봄

"여기가 즐거워요?"

"네 맛있는 것도 있고 사람들도 재밌고...앗 이사님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주셔서요"

"...2차는 어디가고 싶어요?"

"진짜요? 다들 싫어할거 같은데"


2차 전집에서 막걸리 동내는 허니 평소 2차는 절대 안가던 션오가 허니 먹방 직관하느라 집에 안감


밖에서 아이스크림 사러 나온 허니비 볼때

"이거 가지고 맛있는거 먹어요"

무려 이사의 블랙카드를 획득한 허니비







교주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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