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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7:39
바비 혼자 있을때 영아돌연사로 아이 잃어서 미쳐버리는거 보고싶다 심지어 페리가 바로 연락 못받아서 페리 올때까지 아이 품에 안고있었던 바비인.. 충격에 아이에 대한것만 정신줄 놓아버려서 페리가 한쪽에 정리해둔 아이 물건 다 꺼내와서 이거 써야하는데 왜 여기에 둔거냐고 짜증내고 이유식 만들어서 얼려놓고 아기용품 찾아보고..


페리는 고통스럽게 지켜보다가 폭발하듯 바비 붙잡고 아이는 죽었다고 소리치는데 그 말 듣자마자 눈에서 초점 사라지더니 비명 지르면서 울부짖고 아니라고 분명 방금전까지 잠 자고 있었다고 다 너때문이라고 내가 널 얼마나 찾았는데 이러면서 페리 때리고 몸부림치다가 인형 줄 끊어진것처럼 축 늘어지니까 페리도 눈물범벅되서 바비 끌어안아야함..


아이의 죽음을 인정 못해서 우리 애 어디에 있는거냐고 울고 불고 난리치다가도 갑자기 인형이나 베개 붙잡고 품에 안아서 아이인것처럼 소중하게 안고 있는게 매일 반복되니까 페리가 어디선가 죽은 아이와 비슷한 아이를 데려와서 바비 품에 안겨주는거 이게 좋은 선택이 아닌걸 알면서도 페리는 또 울었는지 눈물 범벅인 바비한테 아이 안겨주면서 병원에 다녀왔다고 거짓말하는거지 그럼 바비는 훌쩍거리면서도 많이 안좋데? 이러고 페리는 감기기운이 조금 있어서 그런거래 이러면서 거짓말하고.. 자기 품에서 꼼지거리는 아이를 보고나서야 오랜만에 웃는 바비를 보고 페리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야함


근데 바비가 걱정되서 찾아온 네잇이 이걸 보면 경악할거 같음 페리랑 말싸움 할거같은데 이해는 되기도 하지만 결국 페리와 바비 둘 다 이겨내지 못했다는거기도 하니까.. 페리의 부탁에 다른 가족들도 어쩔수없이 맞춰주겠지 네잇은 아이를 보고 표정관리를 할 자신이 없어서 오랜시간 못찾아가고 선물만 보내다 아이가 크고나서야 겨우 페리바비네 찾아갈거같음 성장한 아이를 보고 온 날 죽은 페리바비의 진짜 아이가 성장했으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런 생각 엄청 많이 했을 느낌임 그러다 혼자 훌쩍거리는걸 발견한 브랫이 아무말없이 네잇을 안아주고


아이의 무덤은 페리나 다른 가족들만 찾아갈거임 바비는 아이의 죽음을 단 한번도 인정한적이 없으니 찾아간적이 없고 페리가 무덤 앞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네 엄마를 용서해줘 이런거일거 같음..








슼탘 페리바비 약브랫네잇
2024.05.06 17: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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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달달씁슬한게 너무 맛있어요 센세 ㅠㅠㅠㅠㅠ
[Code: c979]
2024.05.06 17:56
ㅇㅇ
미쳐버린 바비를 돌려놓을 수가 없으니까 ㄹㅇ 똑같이 돌아버린 방법으로 맞춰주는 페리 존나 페리바비 그자체.....
[Code: 6706]
2024.05.06 18:33
ㅇㅇ
바비야 ㅠㅠㅠㅠㅠㅠㅠ 인정하면 진짜 돌이킬 수 없이 무너져 내려버릴 것 같아서 외면할 수밖에 없는 바비랑 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 맞춰주는 페리바비식 도라버린 사랑 ㅠㅠㅠㅠㅠㅠㅠ 가슴 너무 아프고 절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a71c]
2024.05.06 19: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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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ㅠㅠㅠㅠㅠ네엄마를용서해줘ㅠㅠㅠㅠ
[Code: 167f]
2024.05.06 20: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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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찾아온 행복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비가 끝내 아이 죽음을 못 받아들이니까 페리가 다른 아이 데려와서 연기하는 거 슬퍼ㅠㅠㅠㅠㅠㅠ 페리는 바비와 아이 양쪽에 다 죄책감 느끼면서 살아갈 것 같음ㅠㅠㅠㅠ
[Code: 7b17]
2024.05.06 20: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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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페리바비는 찌통이 왤케 맛잇는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4e34]
2024.05.06 2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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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880]
2024.05.06 2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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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880]
2024.05.06 22: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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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렇게 냅다 가슴을 박박 찢어놓기 있습니까 너무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363]
2024.05.06 22: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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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
[Code: 507d]
2024.05.07 06:18
ㅇㅇ
바비 ㅠㅠㅠㅠㅠ
[Code: de1b]
2024.05.09 18: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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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하는 말이 네 엄마를 용서해줘

ㅁㅊ ㅠㅠㅠㅜㅜㅜㅜㅜ
[Code: 66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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