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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은 테니스 세계에서 자신의 약화된 위치에도 불구하고 무척 자신감 있고 오만하기 때문에 10대 후반 시절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면서 그의 옷은 좀 더 부드러운 변화를 띤다.”
“패트릭은 행실이 지저분하고, 그가 타시에게 원하는 것은 도전자(challenger)이자 그의 주제를 파악시켜 줄 사람이다. 그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애슬레저 의상으로 피터팬의 ‘나는 절대 자라지 않을 거야’ 에너지를 떠올리게 하고, 부유한 집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낡아 빠진 차를 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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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로서의 패트릭은 매우 부유한(very wealthy)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나는 그의 외모에 대한 무심한 태도를 강조하려고 했다. 젊은 시절의 JFK 주니어와 똑같이 패트릭의 옷들에는 힘들이지 않은 자연스러움(effortlessness)이 있다.
JFK 주니어가 패트릭 캐릭터의 모델이 되었는데, 그는 그의 모든 윈드브레이커와 프라이빗 클럽 NYAC 로고가 들어간 스웨트 쇼츠를 케네디 가문의 가보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JFK 주니어의 전형적으로 미국적인 운동하는 남성 스타일은 오늘날까지도 정욕(lust)과 경쟁심이라는 이상한 조합에 영감을 주고 있다.”
“테니스 세계에서 패트릭의 낮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패트릭의 의상에서 그 캐릭터의 섹스 어필과 매력을 향상시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오래되고 유행을 타지 않는 값비싼 소품들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