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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22:38
타시가 아트를 떠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가족때문인거 같음 주니어US오픈경기에서 우승할때 떨거지들 아니 가족들이 다 응원왔더라고
' GAME SET TASHI ' 플랜카드 흔들고 있던 떨거지 아니 인간들이 다 타시네 가족이였음
아디다스 파티에도 부모님이랑 동생들 쫓아온거보면
타시가 집안기둥이자 가장이였을듯 평범한 집안에 황금알을 낳는 오리가 태어났으니 얼마나 뽕뽑을려고 그랬을까
그랬는데 타시 부상입고 변변치않은 선수 파트너노릇이나 하다가 아트가 눈에 들어왔을거임
아트를 사랑한것도 있겠지만 난 이게 온전한 이성의 감정은 아니였다고 생각함
패트릭이 말한대로 테니스 대신 쳐주는 딕같은 느낌?
너 아직도 나 사랑하냐? 물어본건 자신의 광팬이자 제자가 필요했던거 같음 하지만 패트릭은 그걸 원하지 않았지 난 너의 동료이지 광팬은 아니고 제자는 더더욱 아니라고 타시한테 말했었잖아
호텔바에서 타시 패트릭 패트릭데이트상대 셋이 만났을때 패트릭이 타시 쫓아가서 대화나누다가
" 어머님 좋아보인다 " 했었잖아
난 이 대사가 존나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함
존나 타시의 마음을 관심법으로 꿰뚫어봤다고 해야하나?
타시에게 그랜드슬램 세우는 경기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건 가족의 안정이였을꺼 같음
떨거지들 아니 가족들만 없었어도 타시가 조금은 더 자유롭게 살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개붕적 생각이였다
2024.05.02 22: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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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타시는 소녀가장일 거 같다고 생각함 그래서 더 억지로 테니스를 꼭 쥐고 있는 거고ㅠ
[Code: 32f1]
2024.05.02 22: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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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래서 파티에서 패트릭이 재단도 생길거고~ 이러면서 먹여살린다는 뉘앙스로 얘기한거 같았음ㅋㅋㅋ
[Code: 67ac]
2024.05.02 22: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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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드러나진 않았지만 타시의 경제상황도 선택에 꽤 영향 줬을거 같았어. 그래서 아트를 통해서지만 패트릭이 얘기한거 거의 다 이룬거.
[Code: 1e0d]
2024.05.02 22: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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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의같은 보딩스쿨은 갈 형편이 안됐고라는 말이나 너희 두 백인남자애들을. 내가 돌봐주고 있는거라고 한 대사에서 티가 난걸까나
[Code: 1e0d]
2024.05.02 23: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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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네..
[Code: 174f]
2024.05.03 00: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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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진짜네 어머니 얘기 왜 꺼냈나 했음
[Code: 4b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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