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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9:07
연하 댕댕이
EEE성향이라 허니는 기빨려가며 만남
만나서 헤어질 때까지 같이 있을 땐 무조건 살이 닿아야 하는 편
살결이 말랑따끈해서 껴안으면 곰인형 같다고 하니까
자기.. 나 살 찐 것 같아?🥺
칵테일바 운영하는 지쟈스
맨날 맛있는 술 말아주면서 자기는 금주함
스몰톡개천재로 낯 가리는 허니의 마음 홀라당 사로잡고 그날 바로 침대 갔을 듯 사장님 새벽까지 일하면서 체력 쌩쌩하니 아침까지 안 잤을 거임
애교쟁이 근엄 엘프왕
불안형이라 매일 전화 안 하면 죽을라캄
항상 걱정 안고 살아서 허니 좀만 늦으면 직접 행차함
쪽팔려서 제발 그만 나오라고 하면
사랑하는 이를 데리러 가는 것이 무슨 문제지?
자존감 박살난 로이
자기비하가 입에 붙었던 사람이 반해가지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척함 근데 속은 여전하니 결국 무리하다가 자해하고 병원 신세짐
누워서 허니가 나한테 정 떨어졌으면 어떡하지? 그 생각하며 눈물 줄줄 흘릴 듯 그런 로이 앞에 허니가 차가운 얼굴로 나타나면 덜컥 심장 내려앉으면서도 기대하는 마음에 눈치 겁나 보겠지
노양심왕감자인 주제에 순정 몇 년간 숨겼던 데이
사심 가득하게 말 걸고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허니 옆 애인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렸음
그전까진 허니의 몸 구석구석 눈으로 훑고 온갖 상상 다 했으면서 막상 싱글 된 허니한테 못 다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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