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가 예쁘다고 하니까 냅다 엄마 유품인 팔찌 줘버림
마치 혼인동맹을 바란다는 듯 자꾸 동맹... 어쩌구... 동맹... 함 아무래도 와칸다를 공격하면 ㅎㅎ 나에게도움을청하게찌그땐잘해줘야게따. 한 것 같음 아무튼내말이맞음
한 나라의 왕이라는 녀석이 슈리가 왕궁 궁금하다니까 헉우리공주님이보고싶으시다는데당연이데려가줘야지 하면서 직접 가이드도 해줌
마지막에 싸우고 나서 짝녀랑 싸웠던 추억으로 벽.꾸함
뭐야? 500년만의 첫사랑이라 돌아버린 것인가? 

아무생각도 없이 갔다가 냅다 쿠글러가 한아름 안겨주는 네이머슈리 안고 어벙벙... 해서 돌아옴
참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