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킬 매티스 장군님 NYC22에서도 포스 장난 아닌데 여기 만만찮게 장난 아닌 사람이 또 있음







"안녕하세용."

테리 콜버트. 케니와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면 흙 먹어버리겠다고 하더니 아내가 아끼는 화분의 흙을 퍼먹었다







"자네 동생은 리컨마린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훌륭한 군인이지."







"예리하십니다, 아버님."

브랫 콜버트. 보기만 해도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자랑스러운 첫째 사위지만 늦둥이 버드가 자꾸 아빠라고 부르는 게 거슬린다







(막내야)






"근데 왜 자네는 좆잡고 서 있기나 하는 건가?"







"저의 중심을 드높이는 중입니다."







"아니 정정하지. 자네 좆이 아니라 내 ㅈ... 그걸 왜 진짜 잡고 있어!"







"어이쿠. 손을 그쪽으로 넣어야 했구나..."





"이런 미친...!"





"어어자기야오늘컨디션이많이별로인것같은데그냥빨리집에가서쉬는게어떨까싶어나진짜울고싶거든"






딕....???







"누구인가? 누가 딕 소리를 내었어?"







"할아버지. 제 콜사인은 고추 수색견이에요!"

테리케니네 귀염둥이 아들 'the 고추 수색견' 티미. 딕에 눈이 돌아가 있다







"케니. 나중에 연락하마. 아주 나중에."







"아버님 태워 드릴까요?"
"자네 술 마셨지 않나. 됐네."
"운전할 때 안 마시면 음주 운전 아닙니다."
"됐다고!"







딕으로 하나 되는 세계관의 중심 케니. 화이팅😇






오늘 저녁 8시! 대놓고 이상한 테리와 자세히 보면 이상한 케니와 저렇게 살면 안 된다에서 저렇게를 담당하는 트래비스 올나 많관부💙💚



테리케니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