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28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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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1:45
게일이 얘 왜 이래?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안 받겠다는 걸 꾸역꾸역 들려보낸 행운의 2달러가
사실상 존이건이 자신의 남은 행운까지 전부 주면서 할 수 있었던 최선이었고
결국엔 존이건의 행운덕인지 운빨이었는지 대공포도 총알세례도 피하고 살아서 돌아왔는데 몸만 멀쩡하고 멘탈은 다 터져서 돌아왔고
존이건은 그럴 줄 미리 알고있어서 게일 보내기 전이랑 비슷한 반응이고
결국엔 옆에태워서 같이 돌아가는데 뒷모습만으로도 존이 얼마나 무력하다고 느끼고 착잡해하는지 느껴짐
마옵에 존게일 칼럼오틴버 칼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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