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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21:16
자신이 이입을 하든 감정을 실어 공감을 하든 뭔가 감정적 연계가 가능한 인물, 자신의 감정을 투사할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거 (보통 그건 주연 혹는 조연캐)라고 하던데(물론 극초반에 작품으로 진입해 몰입하기 위한 초반조건뿐일 수 있음 난 그냥 시청자일 뿐이라 작법 모름)

근데 난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애콜에서는 주연인 오샤메이로는 그 부분을 좀 실패한 거 같아 오히려 제키 요드 솔 이 삼인방으로 그 포인트는 꽤 성공했다 생각하는 반면... 극의 중심을 관통하고 메인으로 집중돼야할 오샤메이 이야기는 오히려 관심도가 떨어져버리더라. 특히 메이 행동방향이 가슴으로든 머리로든 납득이 안 되니...
이러다 일케 솔만 남은 시점에 시즌1에서 솔마저 리타이어 하면 앞으로 어떻게 끌어가려고...싶은 맘이 좀 있음. 물론 그러면 또 매력적인 신캐들 나오겠지만. (이 시점에서는 그나마 시스밍아웃한 카이미르정도려나) 근데 주연인 오샤메이의 그 결정적 이야기에 몰입할 만한 게 아직까지도 없는 느낌이야 고작 8화짜린데... 오샤랑 메이는 과거사며 쌍둥이로 얽힌 애증의 이야기가 있음에도 아직 거리감 느껴짐. 시청자로서 보면서 감정 실리는 캐라기엔 좀... 뭔가 이미 그들은 시청자 따돌리고 행동만 저만치 앞서 있는 기분 들어서 따라가기 힘들기만...(개붕적 느낌이라 내가 다 틀릴수도)

ㄱㅇ 인탸뷰에서 반전이 많다 했는데 지금도 왔다갔다 하는 주연캐릭터들인데 반전많으면 괜히 더 그 캐릭터의 행동 납득 못 시키면 어쩌나 싶고... 아직 3화 남았으니 말 얹지 말고 그냥 지켜봐야지 싶지만 괜히 그냥 그래... 시즌 1에서 솔이랑 카이미르 둘 다 리타이어할 것 같기도 해서 더...

근데 생각하면 이게 다 분량때문인 거 같음. 분량 문제가 큰 거 같아...어린이용 스토리도 아닌데 고작 3n분 가량 되는 게 좀... 아 어렵다... 결국 딪니가 잘못함ㅇㅇㅇㅇㅇ
2024.06.30 21: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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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솔요드제키 삼인방이랑 심지어 5화에서 정체 드러낸 카이미르까지 가깝게 느껴지는데 쌍둥이들은 가까워질랑말랑하다 멀어지는거 반복이야...
[Code: aa07]
2024.06.30 21: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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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너무 쌍둥이 얘기는 꽁꽁 숨기다보니까 역효과 난 느낌 678화는 쌍둥이 얘기 많아질테지만 좀 아쉽긴함...
[Code: dbaf]
2024.06.30 21: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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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는 너무 오락가락하고 이미 제다이 3명을 죽인 살인자인데 왜 죽였어야 했는지 그 이유를 너무 꽁꽁 숨기다 보니까 호감 갖기 힘든거 같고 오샤는 뭔가 스토리 겉도는 느낌임
[Code: 49b5]
2024.06.30 21: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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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솔, 카이미르 서사는 궁금하고 더 알고싶고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메이오샤 쌍둥이 얘기는 확 흥미가 당기지가않늠 아마 메이오샤 서사에 더 집중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과연 계속 볼까 의문이 들긴함
[Code: a3f8]
2024.06.30 21: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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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화의 벌써 5화까지 왔는데 주연인 오샤 메이가 아직까지 성격이 어떤지 아리까리한거 보면 오샤메이는 진짜 드럽게 잘 못 다룬다는 생각 밖엔..... 라이터가 아직 캐해석 덜끝났나 싶기도 함
[Code: 4b53]
2024.06.30 21: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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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메이만 나오면 재미가없어..그게문제임..그나마 오샤는 쫌나은데 메이는 그냥ㅋㅋㅋㅋ 앞으로 남은회차 개발암일까봐 그게걱정임
[Code: 7910]
2024.06.30 21:37
ㅇㅇ
브렌도크 일을 후반부에 배치해서 오샤 메이 이야기가 계속 유예되고 겉도는 느낌임.. 또 메이 캐릭터는 이해하기 힘들고 오샤는 사건 진행에 딱히 관여하고 싶지 않아보여서ㅋㅋㅋ 678에 어떻게 나오는지가 중요한 듯
[Code: a1f4]
2024.06.30 21: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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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지금와서는 솔이 죽는지 누명 쓰는지 카이미르랑 같이 동귀어진 할 지 이런게 알고싶지 쌍둥이들 행방은 크게 궁금하지가 않음 이래서 뭐 어케 끝낼지 겁난다
[Code: 42a4]
2024.06.30 21: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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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아니 원래 쌍둥이가 주연이고 솔이 섭주인공이어야 되는데 메이는 계속 오락가락하고 오샤는 5화가 되도록 사건 안으로 침투하질 못하니까 솔 이야기만 궁금하고 쌍둥이는 스토리에서 겉돌기만해...
[Code: f5ba]
2024.07.01 0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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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주역 두 캐릭터에 몰입하거나 애착을 가질 수 없음... 요드는 FM상탈마스터바라기고 제키는 마스터사랑애기뿅아리고 솔은 가오리웃음핵불주먹인데 오샤는 오샤고 메이는 뭐? 상태임. 카이미르도 소름끼치는놈이나 팔근육맛도리나 어쩌다시스됨...? 같은 호기심은 드는데 오샤메이 서사를 자꾸 미뤄버리니까 궁금해하다 지쳐서 다른 캐들로 배 찬 것 같음. 심지어 걔들을 다 ㅇㅇ니까 갈 곳 잃은 애착은 솔이나 카이미르로 가고, 오샤랑 메이는 그냥 뎅- 하니 둠. 이게... 맞냐...?
[Code: 8c83]
2024.07.01 05:59
ㅇㅇ
ㄹㅇ 솔-제키-요드 관계나 솔-카이미르 대립은 흥미로운데 정작 주인공인 오샤메이 스토리엔 별 흥미가 안느껴져서
[Code: 3e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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