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내 기준에선 그럼ㅇㅇ눈높이 교육이랄까 딱 그 사춘기를 막 경험할? 혹은 막 지난? 지나는 중인? 그 시기일때 본다면 삶에 적어도 순간순간 영향을 줄것같은 영화였음 불안이 계속 빌런짓 해댈때 아 쫌 아 닥쳐 어디 꺼져있다 오던가 이런 감정 들다가 아 그치 저게 그 시기지 그리고 저러는거 한순간이지 이런 생각 드니까 ㄹㅇ묘사 잘했구나 싶고 결국 다 나를 위한거란걸 스스로 깨닫게 되는 그게 되게 납득가능하게 스토리가 잘 흘러가서 억지스럽거나 하는게 없었음 그리고 사실 좀 억지스러웠다해도 그게 사춘기 라는거 아니겠어?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괜히 질풍노도의 시기가 아니잖음 내가 그런말 하고 싶어서 한것도 아니고 그런 행동 하고 싶어서 한것도 아니고 말하는순간 행동하는 순간 바로 후회하고 하는거 그런 섬세한 표현이 좋았음 불안이 반성하는것도 그리고 앞으로 불안이한테 크게 먹이주지말자 불안이가 메인인 사람은 되지말자 생각함 하나의 감정에 좌지우지되는 갈대같은 사람은 되지말자 그런 생각함
2024.06.30 20:27
ㅇㅇ
모바일
불안이 말하는거임?
[Code: af9f]
2024.06.30 20:28
ㅇㅇ
엌ㅋㅋㅋㅋ머릿속은 불안이였어ㅋㅋㅋ
[Code: d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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