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행루러는 너무 조와..
오기부리면서 와다다 하는데 눈꼬리 처진 거랑 토끼앞니+부리까지 다 보이는 각도ㅋㅋㅋㅋㅋ거기에 흉터까지..ㅌㅌ
저러니까 저 루친놈이 닳을 것처럼 계속 돌아보지 싶고ㅋㅋㅋㅠ


삼촌한테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보겠다고 자꾸 시비걸어대는데, 오히려 더 심한말 듣곤 상처받아서 움찔하는 그...멍..맹..밍...해진 개꼴리는 얼굴까지 행맨한테 다 보일 거 아님ㅠ
나였어도 계속 돌아보면서 어그로 안 끌고는 못배긴다ㅇㅇ; 행선루악







행맨쉑 분명 날카롭게 쏘아대는 루스터 볼에 홍조까지 은은하게 떠있는 거 보면서 저게 자길 향한 게 아니라는 사실에 열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꼴ㅎ려서..더 빡쳐할 거 같은데ㅋㅋㅋㅋ

나중에 사귀고 나서든 배부터 먼저 맞는 거든..
아무튼 또 루스터가 자기 말고 다른 사람한테 열내면 행맨 그날 좀 더 안 봐줄 것 같음

행루 둘이 잣잣할 때 루스터 로지칰이랑 귀, 쭉 뻗은 탄탄한 목덜미에 개꼴리는 가슴팍까지 빨갛게 달아올라선 처진 눈에 눈물 그렁그렁 달고 행맨 노려보며 🐓: 나 힘들다고 (개자식아) 울먹거리면..그거 위에서 미친놈마냥 입가에 미소띤 채로 존나 뚫어질듯 바라보면서 따먹는 행맨이었으면 좋겠다ㅎ

그러다 결국 쾌감에 취해서 노려볼 정신조차 없어진 루스터.. 달아오른 볼 시트에 막 부비면 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저렇게 앞니 보일 것 같은데... 행맨쉑 그 흥분해서 살짝 맛간 와중에도 꼴리고 귀엽다고 생각할듯(🦊: 토끼네.)

열올라서 더 두드러진 흉터 핥고 깨물 때마다 움찔 떨리면서 콧소리내는 루스터 반응에 충만함 차오르는 행맨..

- 얘는 내 거야.



다음날 적당히 좀 하면 안되냐고 빡친(민망한) 루스터한테 베개 얻어맞는 건 할 수 없다내요


행맨루스터 행루 파월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