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샤워씬이 있었으면 샤워하면서 루스터 이렇게 도발했을텐데.... "헤이, 수탉. 닉값 하네?ㅋㅋㅋㅋ"  행맨 반드시 한 번쯤은 꼭 이걸로 놀렸을것 같은데 나중에 그걸 자기가 확인하게 될지는 몰랐겠지ㅋㅋㅋㅋㅋㅋ 닉값 하는거 온 몸으로 확인하는 가운데, 그 와중에도 입 터는건 못 멈춰서 내가 너 맨날 느리다고 했는데 이런것까지 느리냐고 하면서 얼른 빨리 싸고 끝내라고 칭얼거리게 되는데...아직 그건 먼 미래고ㅋㅋㅋㅋㅋ 
루스터랑 행맨 탑건 동기일리는 없지만 대충 탑겁 동기라고 치고; 예전에 지금보다 더 어리고 치기어릴 때 둘 다 혈기왕성해서 도파민이랑 아드레날린 주체 못 하고 아무도 없는 샤워실에서 붙어먹은적 분명 있을거 같다

루스터는 행맨 거꾸로봐도 모로 봐도 다크스타 타고 가면서 봐도 헤테로일거라 생각하고 당연히 못 느끼거나 아니면 지랄지랄 하면서 반항 엄청 심할거라 생각했는데 반항을 하긴 하는데 느끼기도 오지게 잘 느껴서...누가 봐도 남자 경험 있는 몸이라는거 루스터도 몸으로 체감했겠지 행쪽이쉑 오지게 예민할것... 루스터는 빡치는데 왜 자기가 빡치는지 잘 이해 못 하고 걍 행맨이 입 털어서 빡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 큰 손으로 행맨 입 틀어막으면서 으르렁거리겠지. 조용히 좀 해. 네 신음소리 다 들려주고 싶어? 이러는데 행쪽이 도발 못 참고 루스터 손바닥 안쪽 혀로 날름 쓸어올려서 루스터 관자놀이에 혈관 불거지고...뭐 아무튼 옛날에 이런 적 있을거 같음 그렇지 않고서야 하드덱의 그 분위기가 나올수가 없다







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