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모두 물고기로 변해버린...그런 세계관인건 아닐까 싶기도 했음...

인간들은 싹 사라졌는데 집이나 건물들에 이끼가 끼거나 식물이 뒤덮지 않은걸보면 오래전에 사라진거같진 않았거든... 근데 어디에도 사람의 흔적은 안보이고 물속에 떠밀려오는 시체도 없음... 방사능이나 핵전쟁 같은거라기엔 동식물은 영향을 전혀 안받은거같고 인간만 증발한것처럼 보임...

근데 육지에는 인간들이 전혀 없는 반면 물속에는 물고기가 엄청 바글바글한 느낌으로 나오는데 홍수 때문일수도 있지만 인간들이 다 물고기된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 고래도 인간이 변한거고... 어쩌면 그 고래는 플로우 냥주작의 집사였을수도 있고ㅠㅠㅠㅠ

그냥 ㅃ하게 생각해봄...

플로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