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대주교면 추기경 아니더라도 붉은색 예복 입을 수 있다며...?
테데스코는 당빠 겔겔겔 빨강 최고~~!!!하고 입음+실제로 추기경이라서 더욱 거리낌 없이 머리부터 빤쓰 양말까지 빨강 맞춤 아 대주교님이랑 있으면 눈이 피로해요 하면서 고통 호소하는 보좌진
베네치아 발령 받으면 루1테1인 영양제 선물 해주는게 전통임 보급품으로 넣어달라는 무수한 요청 있음

후에 테데스코 은퇴하고 후임으로 젊은 사제(비교대상 테데스코)가 대주교 발령 받고 오는데 아직 추기경도 아니고 ㅎㅎ 저는 좀 쑥쓰럽네요 하고 겸손의 의미로 일반 수단만 입음

그 소식 들으면 요양하러 떠났던 테데스코 새빨간 옷 입고 등장해서 새빨간 지팡이(개인제작) 마구 휘두르면서 야.이눔아.베네찌아.대주교는.빨개야.한다.그거시.베네찌아의.혼.이다.당장.빤쓰까지.싹.다.갈아이버라...!!!하고 격노할것 같닼ㅋㅋㅋㅋ

히이이익 예하 진정하세요 하고 헐레벌떡 예복 갈아입고 나오면 홀홀 진즉에 그랫서야지... 하고 뜯어보다가 에이잉 갈!!!하고 빨강양말 선물해준 다음에 신는것까지 보고서야 사라지는 빨간 네모

1호선 단1소 팡인이 아니라 베네찌아 빨강 지팡이 네모 팡인 테데스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