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53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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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8:00
색창에서 찾은 찐중위님 출간 인터뷰 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스트가 언론인과 동행하는데 얼마나 열성적으로 협조했냐고 질문 하니까 중위님이 별로 열정적이지 않았다면서, 자기한테 기자양반은 그냥 먹일 입 하나, 걱정 할 목숨 하나 늘어난 것 뿐이었다고ㅠㅠ 그래서 기자양반한테 시작부터 우리 작전을 방해하지 말 것 그리고 상황이 미쳐 돌아가면 빠질 것을 약속하면서(아니 근데 이거 안지켰잖아 ㅅㅂ 무와파키아때 안내렸잖아ㅋㅋㅋ) 다만 돌아가서 누구의 어떤 이야기든 본대로 쓰라고 누군가 검열을 할 수 있겠지만 자기는 아닐거라고 말했대... 여기까진 중위님 짠하고 역시 중위님이다...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교전이 있고나서 중위님이 험비 옆에 앉아서 수첩에 뭘 적고 있는 기자양반을 발견했는데ㅋㅋㅋㅋㅋ 뭐하나 보니까 자기가 앉았던 자리 험비 문짝에 박힌 총알 구멍이 몇개인지 세고 있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6발 박혀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 지으면서 하시는 말이 만약 자기가 그 상황을 겪은 기자였으면 그 자리에서 네! 이정도면 쓸 얘기는 충분하고요! 저는 이만 가볼게요! 하고 집으로 돌아갔을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긴다 보통이 아닌 리컨 마린 장교 눈에도 정상은 아니었던 기자양반ㅋㅋㅋㅋㅋㅋㅋㅋ
젠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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