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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2:20
애콜 ㅇㅅㅍ?
별전쟁 잘 모름 고증없음 개연성도 없음 









그것도 쌍둥이 여동생
솔이 가족과 떨어졌을때, 솔과 함께 떨어져 나왔던게 허니였으면
살아남기위해 둘이 제다이 시험도 보고 열심히 훈련하는데 솔과 다르게 허니는 좀 더 자유로운 영혼이었을 것 같음 영링 시절에 수업 종종 빼먹고, 놀다가 혼나고 그랬을듯
올곧게 제다이가 되고싶었던 솔은 그런 허니가 이해되지 않아서 화를 많이 냈겠지 그럴 때마다 허니는 솔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끝내 솔과 함께 제다이가 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꺼야
솔도 어렴풋 알고 있었을 것 같다 허니는 제다이가 되지 않을꺼란 걸
하지만 알고있는것과 허니를 이해하는건 달랐어
솔은 허니에게 게속 제다이가 되기를 강요했고, 억지로 수업을 듣게했을꺼야 싫다는 허니를 붙잡고 어거지로 제다이를 강요하기를 몇 년, 지긋지긋해진 허니는 솔에게 말도 없이 제다이 사원에서 나가버렸겠지 그 이후로 솔은 다시는 제 유일한 가족을 보지 못했을꺼야
그렇게 원하던 제다이를 단 날, 솔도 엉엉 울지 않았을까
가슴 속에 쌍둥이 동생을 묻어두고 솔은 미션도 하고, 영링들 가르치면서 나이를 먹어가고 있었겠지 그러다가 애콜라이트 사건이 벌어짐
ㅅㅍㅅㅍ하게 카이미르와 맞서싸우던 솔은 결국 쓰러지고 말았어 흐릿해지려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고 있는 그 때, 시야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음 한번도 잊은 적 없던, 제 쌍둥이 동생의 얼굴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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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그 말을 끝으로 솔은 기절했어 허니는 애틋하게 솔의 뺨을 어루만졌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허니는 옛된 얼굴 그대로였을꺼야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보던 카이미르는 어깨를 으쓱하며 허니에게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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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꽤 애틋했나봐? 못 본지 몇십년이 지났는데 기억하는걸 보면


조용히 해 카이미르


아, 얼굴이 똑같아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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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똑같으면 뭐해 이제 너는 허니가 아니잖아 그치?





카이미르는 소유욕이 가득한 눈으로 허니의 손을 끌어당겼어 허니의 시선이 자꾸만 뒤로 향하는걸 알고있었지만 굳이 말리지는 않았음
오늘 확실하게 허니에게 보여줬거든
이제 허니를 독차지 할 수 있는건, 카이미르 자신뿐이라는 걸







애콜 솔너붕붕 카이미르너붕붕 
2024.06.29 07: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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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존맛...
[Code: 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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