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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5:05
시작은 아이스가 먼저여야한다



아이스도 취하긴했는데 술취해서 대자로 누워 골아떨어진 녀석들 흐뭇하게 보고있다 문득 옆에서 자그마한 녀석이 다람쥐마냥 몸을 말아서 자고있는게 눈에 보옇겠지. 술김이어서 그런가. 평소라면 미쳤다고 소리지를 생각하나가 떠올랐는데 스스로를 제어할 틈도없이 그 예쁜 입술에 쪽 입맞추는 아이스가 보고싶다



쪽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나서 정신이 번쩍 들었는데 잠자는 숲속의 공주마냥 동시에 부스스 눈을 뜨는 매버릭이랑 시선이 마주쳤겠지
사과해야하나 어쩌나 오만가지 생각이 오락가락한 사이 매버릭이 갑자기 배시시 웃더니만 별안간 아이스목에 팔을 두르고선 자기쪽으로 끌어당기겠지


어어,하는 순간 아이스가 중심을 잃고 매버릭쪽으로 기울였고 아차싶은순간 다시한번 아이스입술과 매버릭입술이 달라붙은게 보고싶다. 달라붙으니 또 정신없이 빨다가 혹시나해서 살짝 깨물자 키득웃는게 아찔해진 아이스겠지. 여기서 더 나아가고싶은데 아무리 본능이 아우성쳐도 술취해 정신없는 동기에게 허락없이는 하기싫었겠지. 자기가 누군지도 모를텐데 당사자긴 자기라는 걸 알면 이녀석이 얼마나 싫어하겠어
아무리 아이스만의 오랜짝사랑이었다해도 이런식은 안되는...



...더해죠 아이슈..




배시시 웃는 매버릭의 말에 그만 정신나가버린 아이스보고싶



아이스매브




그래서 뭐 그대로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첫키스날이 고백날이자 첫베드인날로 이어지게 만드는 게 보고싶다아ㅜ
2024.04.27 15:09
ㅇㅇ
모바일
...더해죠 아이슈..요망매브가 이렇게 나오는데 아이슈가 힘이 있나 끝까지 갈 수 밖에 💦💦💦💦💦💦💦💦💦💦💦💦
[Code: aefe]
2024.04.27 20:19
ㅇㅇ
언제부터 쌍방이었던 거니 니들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ee55]
2024.04.28 08:49
ㅇㅇ
모바일
축하합니다 오늘부터 1일 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79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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