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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9513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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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19:28
마지막에 디멘투스를 양분으로 씨앗을 심을 줄은 몰랐다 근데 진짜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인듯
일단 디멘투스도 누구의 도움도 안받고 퓨리오사 단 혼자의 힘으로 조직을 박살내고 잡은 데다가
디멘투스처럼 복수심에 미쳐서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인 것도 아니고, 총 한방으로 쉽게 보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용서하마 이런 것도 아니고
게다가 그 씨앗이 부빌리니에서 가져온 납치되면서부터 지켜온 소중한 씨앗이라는게...
그 악인에서 새로운 씨앗이 자라고 싹을 틔우고 과일까지 맺었다는 게 뭔가 희망적이기도 하고 암튼 뭔가 울컥하다..
그리고 중반에 트럭씩 미쳤따리 진짜.. 후덜덜덜... 돌비에서 봐서 그런지 오토바이 배기음만 들려도 심장떨리드라ㅌㅌㅌㅌㅌㅌ
역시 돌비가 참맛임
근데 부발리니 퓨리오사 고향 어떻게 황폐화된 건지는 안나와서 조금 그건 궁금함..
초반에 조금 지루하고 쓸데없이 잔인한 부분들이 있어서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듯 하다..
암튼 영화는 잘 빠졌드라 감독님 3편도 부탁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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