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512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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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19:00
션베이커가 며칠전 칸 황금종려상 받으면서 수상소감에서 한 말인데 여성 성노동자가 나오는 영화를 남감독이 만들어서 그런가 기분 이상함... 전작인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도 여주가 몸팔아서 그런지 더 그럼... 그래도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선 여성 대상화는 안한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아노라도 봐야 제대로 알거같음 아래는 션베이커가 칸에서 말한건데 확실히 성노동 옹호자이긴 한거같음 복잡하다
현대에 성 노동이 무엇이며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탐구하는 건 중요하다. 그것은 직업이자 생계수단이며 존중되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규제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몸이고 생계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는 그들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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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19:19
ㅇㅇ
남자들은 돈까스 망치로 머리를 탕탕 후려쳐야 정신차리지 성노동이란 말자체가 모순임 본래 노동이란 하면 할수록 경력이 쌓이는데 성노동은 하면 할수록 가치가 없어진다고 이게 어떻게 이게 노동이냐고 하던 글을 봤는데 ㄹㅇ찐트루임 그리고 인권문제도 엮여있고 독국 성매매합법화된뒤에 주변국 여성 납치률도 늘었다는데 범죄문제는 생각하지않는거임? 그리고 성매매하는 사람중에 자국여성은 별로 없고 대다수는 외국인 여성이라는데 이사람들이 정말 하고싶어서 하는게 맞을까라는 물음도 있음 여성의 신체를 사고파는게 인신매매나 다를바가 없는데 걍 개웃김 내몸이니까 내가 맘대로 할수있다는 논리는 너무 방임주의적이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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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이 왜 철저하게 성별화돼 있는데요 씨바라
왜 최악의 빈곤에 몰린 국가 여성들이 성노동으로 끌려들어가는데요
납치 인신매매 영유아매매 성판매산업 눈깔에 안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