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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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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호텔 저쪽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패트릭이 그때 차에 내려서
" 타시!!! 내가 잘못했어!! 위험해 빨리 차에 타, 데려다줄게 "
했음 타시는 그길로 제갈길 갔을꺼 같음
그러지도 않을 패트릭이긴 하지만ㅋㅋㅋ

근데
" 헤이!!!!!! 호텔 그쪽 아니야!!!! " 해서
패트릭한테 침뱉고 키갈한거 같음ㅋㅋㅋㅋㅋ

뭔느낌인지 알겠냐? 나만 알겠지....습습

난 이게 바로 이전에 호텔룸에서 아트랑 타시가 대화나눈거에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둘이 대화할때 보면
아트가 두려움에 떨면서 US오픈 우승하든 못하든 난 은퇴할꺼야..하고 타시가 니가 그렇게 하고싶음 그렇게 해
하는데
난 이 타시의 말이 또 같잖은 자존심 세운 맘에도 없는 소리라고 생각함 왜냐면 이전에 패트릭이랑 만났을때 둘의 속마음을 딱 들켰었거든
만약에 타시가 그때 넌 아직 테니스 선수야! 했을때처럼 단호하게 얘기하거나 화라도 냈으면 아트가 조금은 덜 불안했을꺼 같아 타시의 그 말듣고 아트 안절부절하다가
침대로 가서 해답을 알려달라고 하고 난 우리 둘을 위해서 뛰는거야
이건 확실해 하는데 이 말듣고 타시는 질려버렸을꺼 같음
아트가 한번만이라도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경기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완전한 자신의 경기말이야

우리 둘을 위한거야 그말듣고 후에
타시가 옅은 한숨짓는데 이게 진짜...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랐겠지만 난 타시가 완전 질려버린거라고 생각함


그뒤에 화면바뀌고 아트 패트릭이 랠리 주고받는거 나오는데 다른 관람객들은 고개를 좌우 왔다갔다하면서 지켜보는데 타시는 앞만보고 둘한테 관심조차 주지않음
테니스 자체에 흥미를 잃은 느낌...

그뒤에 자정 자막나오고 어떻게 되는지 알지?? ㅇㅇㅋㅋㅋㅋㅋ
패트릭이 '나'를 위해 코치가 돼줘 였다면
아트는 ' 우리' 를 위해 코치가 돼줘였음
타시는 그 당시에 테니스에 좀더 미친놈쪽으로 끌린거 같음ㅋㅋㅋㅋ
(사실 난 타시는 항상 패트릭을 사랑했다고 생각함 처음만났던 그 순간부터.. 본인이 모를뿐이지 완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같음ㅋㅋㅋ)

쓰레기 바람 휘몰아지고 차 빨간불 희미한 불빛에서
패트릭 얼굴이 보이는데 그 순간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패트릭을 선명하게 바라봤을꺼 같음 진흙속에서 진주찾은 느낌이랄까??ㅋㅋㅋ
침맞는 모욕까지 당했지만 미소짓던 패트릭 왜냐면 그게 타시의 진심이 아니란걸 패트릭은 다 알거든
어떻게 키갈 안하냐고 하시발 타시패트릭 패트릭타시는
영원해야만....나 이 관계 너무 좋아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너무 좋아 시발이 절로 나오네

타시 호텔로 돌아와서 아트랑 릴리 잠든거 보고 방으로 바로 들어가지않고 쓰레기바람몰아치는 소리 들리는 거실에 멍하니 서있는데 난 이때 아이엠러브 엠마 생각나더라 이건 아이엠러브 본 사람들만 이해되겠다 ㅈㅁㅁㅇ..
그래도 엠마랑 다른점은 타시는 너무나 현실적인 사람이라는거....이런거 보면 폭풍의 언덕 캐시같음ㅋㅋㅋㅋ
이뒤에 오버랩되는 패트릭대사
난 니가 테니스 다시 치는거 보고싶다며 넌 너무 아름답다는 대사까지 갓벽함ㅠㅠㅠㅠㅠ
대가리 존나 치고싶음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시는 아트를 떠나지 않을거야....이게 화룡점정임 싫은게 아니고 변태같지만 ㅅㅂ존나 좋음....ㅋㅋㅋㅋㅋ
2024.05.09 13:40
ㅇㅇ
모바일
팀패트릭인데 니맞이 맞다ㅋㅋ 패트릭이 호텔에서 타시한테 왜 아트를 미워해 라고 한게 지금 타시가 아트한테 향한 마음일듯
[Code: 76df]
2024.05.09 14:20
ㅇㅇ
모바일
니맞(x)->니말(o) 마음(x)->감정(o) 패트릭타시 개가치 핥느라 똥댓썼냌ㅋㅋㅋㅋㅋ
[Code: c56d]
2024.05.09 15:09
ㅇㅇ
모바일
와 이렇게 보니 이것도 맞는것같아ㅋㅋㅋㅋ
[Code: a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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