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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1:58
할리웃에서 "제작" 참여라는 게 어느 정도 참여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이님? 편집 단계에서 어느 정도 참여할 권한이 있었는지, 내용 관여가 가능한 수준이었는지, 그냥 제작 투자만 한 건지 모르는 거잖아

진심 아무리 영화가 마음에 안 들어도 엠마돌도 햎 교주고, 영화도 사실 해석의 여지가 있고, 어찌됐든 평론가들의 호평이 존재하는 영화인데..ㅋㅋㅋ 엠마돌이 가여운것들 제작 참여한 걸 가지고 무슨 병크 취급하는 글/댓글 한둘이 아님 진짜;

그냥 불호평 가지고 그러는 거 절대 아님. 걍 엠마돌도 교주 취급은 좀 해달라는 거ㅋㅋ...
2024.05.19 22: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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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주 혐질 말고 걍 불호평은 문제없지
[Code: 0b1c]
2024.05.19 2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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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니같은 애 나올줄 알았다 그래서 한참 상영할 때랑 비교했는데 그 내용은 또 쏙 빼고 불호평이 문제라고 말하는 것처럼 오독하는 놈도 많음
[Code: 24cb]
2024.05.19 2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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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상영할 때도 충격먹었다는 불호평 자체는 이 정도로 올라오지 않았나
[Code: 24e1]
2024.05.19 22: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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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진심 하나같이 폰 액정 깨져서 글을 한줄씩밖에 못 읽는 거임?
누누히 말하지만 지금 올라오는 불호평들이 전부 뇌절이라고 생각 안 함 보거 불호평 쓰는 붕들도 잇는 거 앎
근데ㅋㅋㅋ 새로운 내용도 아니고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하는 글 수가 개념 도배하다시피 정도로 올라오는 게 정상임?
내가 밑에 든 예시처럼 뇌절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왜 자꾸 불호평 싸잡는 것처럼 말하냐고 말 좀 알아쳐먹어
[Code: 24cb]
2024.05.19 22: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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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물타기 너무 심해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붕인데ㅋㅋㅋ빻은건 굳이 안 볼거라고 대놓고 적어놓고는 불호평 싸지르는 놈들 개많았음
[Code: 1d9e]
2024.05.19 22: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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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ㄹㅇ
[Code: bb2d]
2024.05.19 22: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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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처럼 영화 안 봤지만 불호 내용 채우려고 내용 창작하는 새끼가 있질 않나ㅋㅋㅋ 보고 나서 감상평 남기는 게 아니라 한줄띡 빻았다 써놓고 간단하게 불판깔고 그게 또 먹히고ㅋㅋㅋㅋ
[Code: 24cb]
2024.05.19 22: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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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ㅅㅂ 아까 등장 교주들 전부 병크취급 하려는 새끼도 나오고 걍 합법혐질 하려고 신남
[Code: d6c6]
2024.05.19 22: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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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불호였지만 존나 뇌절하는 놈들 보임 참여했다고 병크 취급할 거면 나중에 감상글도 못쓰겠네 병끌이니까
[Code: 10c6]
2024.05.19 22: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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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ㅋㅋㅋㅈㄴ뇌절중
[Code: e7e8]
2024.05.19 22: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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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나는 불꽃페미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존재한단건 동의하지만서도 ㅇㅇ 여성평론가들 중에서도 동의하는 사람도 많고
“여혐”영화가 팩트도 아닌데 교주 혐질까지 하는게 웃김ㅋㅋ
[Code: 2ea5]
2024.05.19 2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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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페미러니... 저것들 혐질은 맞는데 이걸 불꽃페미영화라고 할수있을만한게 어디있지. 그나마 페미적인요소는 편집단계에서 쓰레기통에 버려졌는데. 화이트페미니즘쪽이 오히려 더가까울듯
[Code: 2994]
2024.05.19 23: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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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ㅆ은 그렇게 생각했나보지 나도 페미영화라고 봤는데
[Code: eda1]
2024.05.19 23: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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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작년 부국제에서 봤고, 여성의 성장이 왜 꼭 성적인 요소를 해야하냐는 의견에는 공감함. 그 점은 확실히 아쉽지만 그렇다고 해서 터부시 되어야 하나? 하는 주제는 아니니 얘기로 쓸 수 있다 생각함
햎에서도 말 많이 나오는 지적장애여성 및 아동성폭행 관련한 얘기도 나올 수 있음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난 벨라가 사창가에서 자발적으로 몸 파는 행위보다 그 후 사창가여성의 필연적인 고충과 고통, 여성의 약자성을 깨닫고 탈출 및 성장하는 과정이 더 부각됐다고 봤음. 남성의 폭력적인 성 구매로 인한 각양각색 역겨운 고충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봐서.
[Code: 171f]
2024.05.20 04: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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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부시 이지랄
[Code: 8d47]
2024.05.20 09: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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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
[Code: ddda]
2024.05.19 23: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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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도 그런 맥락으로 봤고, 특히 던컨이 벨라에게 창녀니 뭐니 하며 한남멘트 하는게 더욱더 그들의 찌질함을 드러내는 것 같아 역설적으로 괜찮았음. “창녀” 워딩은 더더욱 그런게, 벨라를 그딴 워딩으로 부르는 던컨은 영화 내내 아무것도 없는 좆찌질한 새끼로 나오니 현실 세계에서의 저 워딩에 대해서도 ‘아 ㅈㄴ 찌질한 새끼들이 저딴식으로 말하는 거구나 ㅋㅋ’하는 인상을 줘서, 그러니까 단어를 가볍게 만들어줘서 어떤 한 편으론 용기를 준다고도 느꼈음.

뭐 이런저런 맥락에서 불꽃페미라고 느꼈다
[Code: 171f]
2024.05.19 23: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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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아기에 단지 희미한 쾌감이 느껴진단 이유만으로 자위를 시작하는 아동이 많기도 해서 성적인 요소로 진입하는 것도 크게 괴리가 들진 않았음. 그리고 원래 요르고스는 성적요소ㅈㄴ좋아함 송곳니때부터.. 그래서 뭐 낫서프라이즈드 였던 것도 있고
[Code: 171f]
2024.05.19 23: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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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취좆질이야 얘는ㅋㅋㅋㅋㅋ
[Code: f02b]
2024.05.19 23: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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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돌 혐질충들 대체 몇년째 혐질 중임 ㅈㄴ 지긋지긋하다
[Code: c06d]
2024.05.20 01: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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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데 보긴 봐야겠다
[Code: 7d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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