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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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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고 매정한 인간.


허니는 제 가이드에 대해서 그렇게 평가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녀의 가이드도 아니지만. 허니는 션을 독점할 수 없는 센티넬이었다. 가이딩을 받은 직후에야 B급 정도의 가치를 가지는 센티넬이었고, 그마저도 별 파급력 없는 정신계 능력이라. 그런 주제에 파장이 맞는 가이드가 S급이라니, 센터에서 허니를 좋아하지 않을 만 했다. 션 리처드 오프라이도 그랬다. 주제에도 맞지 않는 제 가이딩 없이 살 수 없는 허니 비를 좋아할 리 있겠는가. 


- 션, 제발. 나, 숨..막혀요....
- 그 정도로 안 죽어. 입 더 벌려.
- 으, 읍..


한 방울의 가이딩도 흘려주지 않은 채 그녀를 농락하는 션을 올려다보며 허니는 절망했다. 허니는 펠라에 능숙하지 않았다. 그리고 션의 성기는 아무리 그에 능숙한 이라도 입을 열어 애무하기엔 부피가 흉흉했다. 다 터진 입가에서 피가 점점이 맺힐 때쯤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물건을 빼낸 남자가 이번에는 허니의 옷 앞섶을 쥐고 끌어올린다. 눈이 벌개져서 숨만 겨우 고르는 입술에 제 입술을 가져다 대고 약간의 가이딩을 풀어 주는 모습이 꼭 노예를 다루는 폭군과도 같았다. 허니는 그 미약한 가이딩에도 전율을 느끼는 스스로를 경멸했다. 허니는 지금까지 션 의외의 다른 사람으로부터 가이딩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럴 수가 없었다. 션이 허락하지 않았으니까.


허니는 늦은 나이에 발현했다. 그래봤자 스무살이었지만. B-, 아주 애매한 센티넬로.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애송이에게 국가 소속의 노련한 S급 가이드를 연결해 준다는 것 자체가 이상했다. 또 그 가이드가 몇분 가량의 방사 가이딩만으로도 충분히 안정화시킬 수 있는 어린 센티넬에게 접촉 가이딩을 시도한 것은 더 이상한 일이었다. 하지만 허니는 멍청했고, 그런 허니를 가이딩을 핑계로 취한 션은 영약했다. 허니는 션에게 귀속되어 있었다. 션이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폐기될 수 있는 하찮은 목숨이었다. 간부급의 가이드가 그러겠다는데 말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말이 좋아 가이드와 센티넬이지 허니는 그저 오프라이의 노리개였다. 그 없이는 살 수 없는 노리개.


- 나, 나, 오늘은 몸..이 아파요. 제발...
- 이 작은 머리통이 오늘은 조금 덜 아픈 모양이지?
- 아, 아, 아니..
- 다음 차례는 다음주에나 올 거야. 그 때까지 견딜 수 있어?
 

무겁고 거대한 몸 아래 짓뭉개져 바르작거리며 필사적으로 고개를 젓는 것이 애처롭고 연약했다. 또 사랑스럽고, 어리고, 귀엽고. 션이 입꼬리를 올리며 부들부들 떨리는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었다. 네가 잘 하면 오늘은 일찍 끝내 줄게.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면서 덜 젖은 구멍에 잔인하게 부풀어 오른 물건을 쑤셔넣는 션이 미워서 허니는 울면서 그의 목을 끌어당겨 안았다. 몇 번이고 취해진 몸인데도 어째서 매번 이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픈 걸까. 결국 고통을 참지 못하고 발가락이 곱아진 채로 비명을 지르며 허니 비는 절망했다. 


차라리 죽게 해 줘요.


션은 연약하고 자그마한 센티넬이 제 머릿속으로 쑤셔넣는 목소리를 들으며 허리에 힘을 실었다. 아파, 아파... 손쉽게 흩어지는 목소리가 덧없다. 능력이란 게 고작 저 모양이니 이 꼴을 당하는데도 방관당하는 거야. 하지만 션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고작 저 따위의 능력을 가진 어린 센티넬을 끌어당겨 안았다. 


다음 주에는 본딩을 할 생각이었다. 센터에서 난리를 치겠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야. 처음 본 순간부터 션은 허니가 제 것임을 알았다. 본딩을 하게 되면 허니 역시 그럴테지. 기분이 좋았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을 소유하게 될 센티넬을 생각하면.







가이드센티넬로 센티넬인데도 힘 없는 너붕붕이랑 그런 너붕붕 자기 소유물처럼 취급하는 가이드 션오가 보고싶다

 
2019.09.21 (07:40:4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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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존꼴 센세 ㅠㅠㅠㅠ 와 근데 본딩하려는데 ㅌㅌ 하는 허니비 보고 싶조... 이대로 이게 다가 아닐 거야 이게 끝이 아닐 거라구 ㅠㅠㅠㅠㅠ
[Code: 5502]
2019.09.21 (07:57:2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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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제발 많이 안바랄테니까 백나더까지만 주셔요
[Code: 115f]
2019.09.21 (08:22:3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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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센세 너무 조아여ㅠㅠ 본딩하는 거 어나더!!!
[Code: 73bd]
2019.09.21 (08:28: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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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 어나더
[Code: 3572]
2019.09.21 (08:41:3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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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센!!!!!!!!!!!!!!!!!!!세!!!!!!!!!!!!!!!!!만!!!!!!!!!!!!!!!!!!!기!!!!!!!!!!!!!!!!!!!다!!!!!!!!!!!!!!!!!!릴!!!!!!!!!!!!!!!!!!!!께!!!!!!!!!!!!!!!!!!!
[Code: 5a2f]
2019.09.21 (08:46:2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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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ㅠ후회하는 션오가 보고싶다아ㅠㅠ
[Code: a242]
2019.09.21 (08:54:1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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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좋아해 나 후회닦개 개좋아해 센세 좋아해 억나더 좋아해
[Code: 655c]
2019.09.21 (09:16:4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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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꼴림학박사가 나타났다... 레드카펫 초ㅑ르르르ㅡ
[Code: 8a36]
2019.09.21 (09:44:5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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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발 어나더요ㅠㅜㅜㅜㅠㅠ제발제발ㅠㅠㅠ
[Code: 0a1b]
2019.09.21 (09:56:3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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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ㅠㅠㅠㅠㅠ센세 잔짜 미친고 아냐...???ㅠㅠㅠㅠㅠ
[Code: 1ea7]
2019.09.21 (10:19:4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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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어나더요
ㅠㅠ
[Code: 2ef8]
2019.09.21 (10:46:3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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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의 시작에서 센세와 함께.. @}—^—— ✌️📸
[Code: 0ed4]
2019.09.21 (10:59:0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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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이건 대박이다 무조건 된다된다..!!
[Code: 1529]
2019.09.21 (11:25:1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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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거야..!!!!어나더!!!!
[Code: 4b81]
2019.09.21 (13:15:5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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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건 대박이야....억나더 기다릴게요...진짜로요....
[Code: 253d]
2019.09.21 (14:28:3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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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잼 이렇게 션오 뜻대로 되눈것인가????어나더
[Code: 0901]
2019.09.21 (15:48:3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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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오 후회공 된다는 데 윗붕들 목숨 걸겠습니다 호록
[Code: cfa2]
2019.09.21 (18:46:1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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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센세 천재야.....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우리 억나더까지 함께해.....
[Code: afda]
2019.09.22 (04:16:4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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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너무조아
[Code: 6630]
2019.09.22 (13:40:1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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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센세 ... 사랑해
[Code: 0306]
2019.09.22 (19:09:0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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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억나더....센새 진짜 천재야.
[Code: 689b]
2019.09.27 (01:54:5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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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잼 아
[Code: b976]
2019.10.05 (14:20:0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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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억나더...
[Code: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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