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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5:00
친구가 새벽내내 자기 윗층사람 쿵쿵거리고 머리카락 흔드는거 닿았다면서 존나 짜증내는거야
일어나면 한마디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일어나보니까 중간에 내렸는지 없었다고 개빡친다고ㅇㅇ
근데 걔랑 내가 3층짜리 침대 2개의 1층 양쪽에서 잤단말임
내자리면 걔 침대쪽 2층 반절은 보이는데
걔 자리에 아무도 안탔음 나 불면증이라 걍 이어폰 꽂고 누워서 눈만 끔뻑거리는데 ㄹㅇ 아~무도 없었음.
거기다가 칸 간격이 얼마나 넓은데
2층에 누운사람 머리카락이 1층에 누운사람 얼굴을 간지럽히겠냐.....
근데 걍 아무말 안함 걔 원래 겁도 존나 많고
귀신이야기 싫어하는데 자기전 밤에 내가 강제 괴담 올나 달려서.... ㅎㅎ
아 하여튼 기차타고 다낭 내려서 호텔 체크인하고
각자 호텔방에 들어갔는데
밤에 나한테 보톡을 한거임
난 존나 ㅅㅂ 아 간만에 자고있었는데 'ㅅㅂ 왜!!!!!!' 하고 받음
근데 걔도 존나 소리지르면서 '아 시바 방문 작작두드려라!! 시발 몇분째냐고~~!!!!!!' 하고 화내는거임
물론 평소에 우리가 여행가면 호텔방 벨튀하고 놀때가 있어서 나를 의심할수도 있는데 진심 구라안치고 내가 안했단 말이야...
난 10층이고 걘 6층인데 내가 그런짓을 왜하겠음ㅋㅋㅋ....
근데 걍 '아 미안ㅎ 근데 나 밤에 몇번 가서 더 두드릴수도 있음ㅎ 나오면 존나 팰거임ㅎ' 하고 말았음
얘랑 쌀국수국 여행갔을때 이상하게 이런일 많았음 신기
일어나면 한마디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일어나보니까 중간에 내렸는지 없었다고 개빡친다고ㅇㅇ
근데 걔랑 내가 3층짜리 침대 2개의 1층 양쪽에서 잤단말임
내자리면 걔 침대쪽 2층 반절은 보이는데
걔 자리에 아무도 안탔음 나 불면증이라 걍 이어폰 꽂고 누워서 눈만 끔뻑거리는데 ㄹㅇ 아~무도 없었음.
거기다가 칸 간격이 얼마나 넓은데
2층에 누운사람 머리카락이 1층에 누운사람 얼굴을 간지럽히겠냐.....
근데 걍 아무말 안함 걔 원래 겁도 존나 많고
귀신이야기 싫어하는데 자기전 밤에 내가 강제 괴담 올나 달려서.... ㅎㅎ
아 하여튼 기차타고 다낭 내려서 호텔 체크인하고
각자 호텔방에 들어갔는데
밤에 나한테 보톡을 한거임
난 존나 ㅅㅂ 아 간만에 자고있었는데 'ㅅㅂ 왜!!!!!!' 하고 받음
근데 걔도 존나 소리지르면서 '아 시바 방문 작작두드려라!! 시발 몇분째냐고~~!!!!!!' 하고 화내는거임
물론 평소에 우리가 여행가면 호텔방 벨튀하고 놀때가 있어서 나를 의심할수도 있는데 진심 구라안치고 내가 안했단 말이야...
난 10층이고 걘 6층인데 내가 그런짓을 왜하겠음ㅋㅋㅋ....
근데 걍 '아 미안ㅎ 근데 나 밤에 몇번 가서 더 두드릴수도 있음ㅎ 나오면 존나 팰거임ㅎ' 하고 말았음
얘랑 쌀국수국 여행갔을때 이상하게 이런일 많았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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