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달라지는게 보고싶다





"저..메이저씨?"

"네, 네 저에요"


"네, 직장 바로 관둘게요 감사해요"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네, 제가 정말 잘할게요"

준비된 안사람 풀먼 메이저









"아니 왜 회사 밑에서 기다려요? 배 안고프세요?"

"네, 괜찮아요 저 빨리 찾으실수 있게 그랬는데...죄송해요"

"아아뇨 죄송할 것 없어요"


레스토랑에서 혹시 옷에 튀었을까봐 몇번이고 확인하는 틴민








"많이 먹어 근데 너 대체 몇살이니?"

"저 세달만 있으면 졸업이에요 바로 결혼할 수 있어요"

아이고 골이야


"너무 어려서 싫으세요?"

고개 숙이는 닉갈에 자기 머리가 더 아픈 허니










"어떻게 나를 두고 선을 봐?"

"우리 헤어진 지가 언젠데"


"알았어 배우 일 관두고 얌전히 살게"

"....다시 사귀겠다는 뜻 아니야 근데 그거 그냥 해"


"다른 놈들 별로지? 응?"

속타는 티모시


교주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