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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23:41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1920년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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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유해보이는 흑인 여성이 고급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음.
피부색이 밝고 중산층이라 이런 곳에 출입해도 웬만하면 제지를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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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심 쫓겨날까 봐 계속 주위의 눈치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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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처음 보는 여자랑 눈이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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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쳐다보는 게 무서워서 걍 도망가려고 하는데
여자가 막 아는 척하면서 붙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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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백인 여자인 줄 알았던 이 여자는
알고 보니 아이린의 동창인 클레어였고
흑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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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네 남편 오기 전에 가겠다고 하는데
제발 가지 말라고 붙잡는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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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의 남편이 돌아왔는데
들어오면서 Nig(자막은 까미)라고 외쳐서 놀란 아이린은 마시던 술을 뱉을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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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는 클레어의 별명이라고 함.
남편한테 이유를 말해보라고 부추기는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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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자기 부인이 사실 흑인이 맞다는 걸 알면 어떻게 될지........


넷플릭스 <패싱>


2024.03.28 00: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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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봤었는데 패싱이라는 단어 자체가 피부색이 연해서 백인처럼 보이는 (원드랍룰에 의한)흑인이 아예 백인인척 행세하고 다는 행위를 칭하는 속어인 것 같았음
[Code: 08e7]
2024.03.28 0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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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e3a9]
2024.03.28 00:51
ㅇㅇ
의외로 없지 않았음. 일단 패싱 원작소설이 20년대에 나온 소설인데 작가부터 흑인백인 혼혈인 중산층 여성이었음.
[Code: 16f9]
2024.03.28 01: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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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해방전쟁이 1800년대였는데 그때 이미 북부쪽 흑인들은 사업하고 자수성가한 경우 많았음
[Code: 714a]
2024.03.28 00: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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춟 넷플 패싱 ㄷㄱ
[Code: c514]
2024.03.28 00: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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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 보여줌으로서 흑백상에선 밝은 피부의 흑인이 어떻게 화이트패싱이 됐는지를 보여준것같음. 나도첨엔 백인인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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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2:04
ㅇㅇ
N워드를 자기 아내한테 애칭이랍시고 부르는 것에서부터 속이 싸해짐;
[Code: b5cc]
2024.03.28 0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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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밌겠다
[Code: 4bff]
2024.03.28 02: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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춟 넷플 패싱 ㄷㄱ
[Code: 42d9]
2024.03.28 02: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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춟 넷플 패싱 ㄷㄱ
[Code: 3a83]
2024.03.28 06:10
ㅇㅇ
패싱 잘 봤는데 왜 내용이 기억이 안 나냐 또봐야만
[Code: 3a6c]
2024.03.28 11: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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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작소설도 재밌음
짧고 강함
[Code: 77f4]
2024.03.28 21: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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춟 넷플 패싱 ㄷㄱ
[Code: 6759]
2024.03.30 14: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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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봤는데 오랜만에 흡인력있는 영화 봐서 좋았음 ㄱㅅㄱㅅ
[Code: a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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