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놈 애비가 끼니는 제대로 챙겨주는게냐!!! 어딜봐도 뼈밖에 안남았지않느냐!!!





할아버지, 노안 오셨어요? 쟤봐요 지금 살쪄가지고 굴러다니기 직전인데!!! 아부지가 쟤 살빼야된다했단말이예요!!





이..이놈의 돼지가 내..내 손주 끼니를...커헉!!!
숙부님!!!!





(범한 조질방법 9999가지 생각중)





우리 손주 아직 그정도까지는 안쪘는데? 리샤가 어딜 살쪘다그래?





.......범리하 지금 굴러다니는거 안보여요?





저정도는 살도 안찐거야!! 더먹어도 되겠는데?





에구...소샤야...리샤 힘들어... 오늘 한끼두 못먹어서 그런가바...





밥을!!!! 커헠!!!!!





(믿기지못하는 현실에 혼절)
위영!!!!!!!





이 마른애한테 한끼도 안줬다니 미친거아니야!!!!!! 고기!!! 고기가져와!!!!





매제 미쳤구나? 저 조그마한걸 굶겼다고?!!!!!





...한..역시 굶기는건 너무했다.






(운심부지처오기전에 식당들려서 점심먹이고 후식으로 빵과 음료 빙수까지 야무지게 먹이고온사람)




결국에 운심 도착하자마자 한상 거하게 차려서 다시 밥먹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에는 포동포동해진 리하 손에 올려놓고 한숨쉬면서 공주는 죄가없지..음식이 죄지..하면서 먹으면 살빠지는 약 개발해버리는 범한이랑 그거보고 돼지야살빼라고 하면서 고기반찬 쓱 밀어주는 소하가 보고싶닼ㅋㄱㅋㅋㅋㅋㅋ




범한빙운 사윤수애 망기무선 고소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