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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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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떠나 깊은 산속 오두막에 혼자사는 나무꾼 쾨니히
사실 나무꾼이라기엔 사냥꾼에 가깝지않나? 아무튼 쾨니히 나무꾼은 어느날 빚쟁이에 쫓기고 있던 호랑이를 구해줌
선글라스를 낀 수상한 호랑이는 좋은 정보를 준다며 물좋은 연못을 알려줌
그곳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가끔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곳이었음
어느날 다른 선녀들이 다 돌아간 뒤에도 혼자 남아 물장구를 치던 붕붕 선녀를 발견한 쾨니히
자기도 모르게 붕붕이 날개옷을 훔침 이유는 터무니없다 물장구를 치는 붕붕이 발가락이 꼴렸고 뒤에서 바라본 목선이 꼴렸기 때문이다
날개옷을 잃어버리고 잉잉 우는 붕붕이에게 다가간 쾨니꾼 자기랑 살면 날개옷 돌려주겠다고 함.. 그렇게 쾨니히와 반감금 납치 동거를 시작하게 된 허니비가 보고싶다




콜옵너붕붕
[Code: f6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