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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2:39
보면 뭐 전편 https://hygall.com/592711093
짤 ㅅㅈ
마이크는 잠시 자리를 피해달라고 부탁받고 오두막 밖에 기대어 착잡한 마음으로 너붕과 다임의 대화를 어렴풋이 듣고있었어
멋진 군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사내는 말투도 단호학 많이 배운 게 티가났지
낡은 티에 정돈되지않은 모습을 한 스스로가 부끄러웠어
상처준 거 미안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설명하겠습니다.
기회만 준다면 오늘뿐 아니라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허니
……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곧 다임이 오두막 밖으로 나왔고 마이크는 다임이 나가는 뒷모습을 오래도록 지켜보다가 들어갔어
…
미안 마이크 오래기다렸어? 나 좀 봐 삐진거야?
..그런 거 아냐..
다임은 생각보다 허니의 마음돌리기가 쉽지않을 것 같아서 골치아파짐
솔직히 아직 허니를 사랑은 커녕 아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상성이 맞아진 가이딩+판도가 바뀐 정치적 이유로 필요해진 것 뿐인 덜 구른 다임임
허니는 이미 마이크를 사랑하게 됐지만 다임과 잠시 단 둘이 마주하는 동안 자신의 파장과 뱃 속 아기가 안정되는 걸 느껴서 혼란스러움
다임너붕붕 마이크너붕붕 가렛 너붕붕
짤 ㅅㅈ
마이크는 잠시 자리를 피해달라고 부탁받고 오두막 밖에 기대어 착잡한 마음으로 너붕과 다임의 대화를 어렴풋이 듣고있었어
멋진 군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사내는 말투도 단호학 많이 배운 게 티가났지
낡은 티에 정돈되지않은 모습을 한 스스로가 부끄러웠어
상처준 거 미안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설명하겠습니다.
기회만 준다면 오늘뿐 아니라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허니
……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곧 다임이 오두막 밖으로 나왔고 마이크는 다임이 나가는 뒷모습을 오래도록 지켜보다가 들어갔어
…
미안 마이크 오래기다렸어? 나 좀 봐 삐진거야?
..그런 거 아냐..
다임은 생각보다 허니의 마음돌리기가 쉽지않을 것 같아서 골치아파짐
솔직히 아직 허니를 사랑은 커녕 아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상성이 맞아진 가이딩+판도가 바뀐 정치적 이유로 필요해진 것 뿐인 덜 구른 다임임
허니는 이미 마이크를 사랑하게 됐지만 다임과 잠시 단 둘이 마주하는 동안 자신의 파장과 뱃 속 아기가 안정되는 걸 느껴서 혼란스러움
다임너붕붕 마이크너붕붕 가렛 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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