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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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23:48
걍 자꾸 잊을만하면 떠오름 실제로 저런 아저씨 있으면 진짜 열받는데 자꾸 신경쓰일거같음... 그리고 뭔가 스톤 “내가 왕년엔 잘나갔었는데” 라는 말 하는데 그거 허세 아니고 진짜였을거같음; 젊은 나이에 입대+SAS+덩치좋음+웃김+badass스타일 양아치엘리트에게 엌쾨 여자가 안붙을 수 있지... 진짜 이 아저씨 20대 시절에 늘 옆구리에 낀 여자가 수시로 바뀌는데 죄다 어디서 이런 여신을 꼬셨지? 싶은 모델같은 여자였을거같음 아 열받아근데 이제 이 아저씨 인생에 풍파가 좀 껴서... 그런 생활도 그만두고 사실 그때도 과시형 연애였지 진심 연애는 안해보다가 지 인생에 있을거라곤 상상치도 못한 한참 어리고 쪼그만 여자애랑 옆집이든 간호사든 암튼 투닥거리다가 얽혀가지고... 사귀게 된 뒤 허니한테 가끔 내가 왕년에 잘나갔지 이런 소리 실없이 하는데 귓등으로 그냥 흘려듣던 허니가 어느날 길에서 스톤 알아보고 다가오는 한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초미인 여성 보고 진짜였냐고; 상태되는거 아니냐고... 상대는 당연 구구구여친 중 한명이고 스톤은 또 거기서 태연하게 어어 잘지냈냐 쿨하게 악수나 하고 있을거같음; 허니가 약간 주눅들어서 이 아저씨 왜 나 만나는거지 하고 살짝 위기감 느껴하면 그거 눈치채고 더럽게 놀려먹으면서도 결국 마지막엔 야 내나이에 너 만나면 개꿀이지 그리고 쟤 내가 꼬셔봐야 안넘어와 나 쟤랑 헤어질때 뺨맞고 물맞았다 지금 뭐 증권맨이랑 결혼했다더라 이딴 소리해서 좀 안심시킬거같다 이아저씨...
아 근데 스톤 본인 구여친 보고 위기감 느끼는 허니 엄청 놀려먹는데 정작 자기야말로 매일 위기감 느낄거같음; 왜냐면 허니가 자기보다 한참어리고(쌉도둑놈) 원래 이딴 용병 말고 장래창창하고 멀쩡하다못해 유망한 놈이랑 만날 수 있던거 스톤이랑 살겠다고 가족이랑 거의 연 끊다시피하고 지한테 온거라가지고 매일매시 허니가 지 떠날까봐 불안해하고 있을듯 이 아저씨; 그래서 좀 너도 내마음을 당해봐라 심보로 아저씨 나잇값 못하고 살짝 애정어린 투정 섞어서 더 놀려먹은거면 어캄 진짜로
스톤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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