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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21:54
ㅂㄱㅅㄷ....레전드 귀여울듯 특히 그 잘생긴 얼굴로 쭈뼛거리면서 대만이 곁 서성거리는데 대만이 예전에 그 북산고 시절 생각나서 피식 웃다가ㅋㅋㅋ제 예비 연하남편 머리 한번 쓱쓱 정리해주겠지.

"이마 까니까 더 잘생겼네." 하는 대만이에 태웅이 살짝 처지면서 ".....저 이마 좁다고 이마 까면 못생겼다고..." 하는데 엄청나게 놀라는 대만이임 대체 누가 우리 태웅이를 못생겼다고..."누가?" ".....저희 어머니요." 어머님 눈이 제법 높다고 생각하시는 대만이 갑자기 식은땀 존나 남ㅋㅋㅋㅋㅋ

다행히 상견례 자리 미남 대잔치겠지 아들 둘 남편 둘 총 넷의 미남에 둘러싸인 대만이네 어머니 태웅이네 어머니 기분 째즈 페스티벌이심. 태웅이 땀 뻘뻘 흘리면서 답지않게 긴장해서 ".....선....선배를 예쁘게....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 꾸닥 하는데

2 감동 2 놀람 적립함 감동은 당연히 대만이네 부모님과 대만이고 2 놀람은 태웅이네ㅋㅋㅋㅋㅋ우리 아들이....그런 다정한 말도 할줄 알아? 그거 눈치깐 대만이가 태웅이한테 "뭐해 자기야. 잘생기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지." 하고 배시시 웃어서 쿨냥이 꼬리펑하고 그날 탱댐 2세 들어섰을듯....얘넨 상견례날에 베이비 생겼다 백퍼




태웅대만
2024.04.05 2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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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ㅆㅂ 태웅이 귀여워ㅜㅜㅜㅜㅜㅜ갓기연하야아아아악
[Code: a495]
2024.04.05 22: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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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가 저렇게 도발했는데 2세 안생길리가 없다 ㄹㅇ
[Code: a495]
2024.04.05 22: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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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ㅠㅠㅠㅠㅠㅠㅠ
[Code: 72ae]
2024.04.06 00: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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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ㄱㅇㅇ 대만이 눈에 태웅이가 얼마나 애기같을까ㅠㅠ 그런 애기가 애기 만들어주는거 존꼴 ㅜㅜㅜㅜ
[Code: 56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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