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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8:54
이감독 사생활 공개하는 밀착 예능에서 간만에 어떻게 지내는지 나오는데 집에서 맛있는 저녁 차려놓고 형 기다리다가 술에 취해 늦게 들어오니까 토라져서 쫑알거리는 모습이면 좋겠다

몰라요 12시 안 넘는다고 했으면서 맨날 거짓말해. 형 미워요
이익 또 옷 아무데나 벗어놓는 거 봐 아저씨 씻고 누우라고요 ㅡㅡ 양치 안 하고 자면 내일도 뽀뽀 안해줄거예여

이러고 투덜투덜하면서도 해장국 끓여놓고 형 씻는 동안 신발이랑 옷 정리하고 한숨 푹푹 쉬면서 고스란히 남은 저녁식사 뚜껑 덮어 놓고 냉장고에 넣고 하는데

그래도 이감독님이 많이 미워요? 잘 안해줘요? 인터뷰하면 입 삐죽 나오는 것 같다가 헤헤 웃으면서 아뇨 안 미워요 형은 저 훨씬 오래 기다려 줬는걸요. 그래서 매일 봐도 부족한가 봐요 오늘 어떻게 보냈는지도 궁금하고 저녁 먹으면서 같이 얘기도 하고 TV도 보고 싶었는데... 하고 눈물 약간 고여 쓴웃음짓는 바람에 이후 이감독 늦게까지 술자리에 잡아놓는 인간 있으면 국민 역적됨 ㅋㅋㅋㅋㅋㅋ

우성명헌 우명
2024.04.05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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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독 집에 보내줘라...당장!!!!
[Code: 53a4]
2024.04.05 2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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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기... 왜 글읽는데 내가 광철된거같냐 존나 눈물나 흐엉ㅠㅠㅠㅠㅠㅠ
[Code: a703]
2024.04.05 23: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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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눈물이나
[Code: 87e6]
2024.04.06 01: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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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이 회식금지 모임금지
[Code: 805a]
2024.04.06 02: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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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3051]
2024.04.06 12: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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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 사랑해..영사해
[Code: d86a]
2024.04.06 18: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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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또 보러왔어... 우성이 말 이쁘게 하는거봐...ㅠ 저 인터뷰 보면 이명헌 가슴 찢어지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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